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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6일 목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17:1-15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선교> 본문

매일성경

2024년 6월 6일 목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17:1-15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선교>

오렌지 향기 2024. 6. 6. 06:00

 

설교하는 바울

 

<묵상>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 17:11)

빌립보를 떠나서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서 전도를 했던 바울 일행은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 들이게 했지만 같은 유대 사람들인데도 심하게 그들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결국 박해자들을 피해 아데나로 갔더고 하는데 바울의 태도를 보면서 고난을 직면할 때와 고난을 피해야 할 때를 잘 분별해서 행동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 항상 뜻을 묻고, 기도하기에 그런 일에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특히 베뢰아에서 두려워 하지 않고 최선의 방법으로 복음을 전파한 결과 베뢰아 사람들이 말씀을 간절히 받고 성경을 매일매일 읽으면서 믿음이 세워져 갔다고 하니 얼마나 은혜로운 광경인지 모릅니다.

처음 복음을 받은 사람이 간절한 마음으로 받는 것도 중요하고, 매일매일 성경을 읽고 그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는 태도는 열정만으로 내달리는 성공만을 목표로 하는 현대인의 삶에서 배워야할 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사도행전 17 : 1 - 15 >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실라를 따르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1.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2.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3.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4.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5.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실라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