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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5일 수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16:16-40 <주 예수를 믿으라> 본문

매일성경

2024년 6월 5일 수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16:16-40 <주 예수를 믿으라>

오렌지 향기 2024. 6. 5. 06:00

 

바울이 여종에게서 귀신을 태쫓다

 

<묵상>

"그들이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행 16:30-31)

바울이 빌립보에서 머무룰 때 한 여종이 귀신이 들려서 점을 치고 있었는데 바울을 보더니 칭송을 합니다.

바울은 그 여종을 불쌍하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그 여종에게서 귀신을 내쫓았는데 여종의 주인은 점치는 것으로 수익을 얻고 있었으므로 화가 나서 관리에게 고발하고 바울 일행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게 되는 사건이 생깁니다.

감옥에서도 바울 일행은 기도하고 찬송을 끊이지 않고 했더니 감옥문이 열리고 자유의 몸으로 풀려나게 되는 사건은 베드로 일행에게도 있었던 비슷한 사건입니다.

찬양과 기도는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지 깨닫게 되는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불쌍한 영혼들을 전도하라고 바울 일행을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내시기 위해 이적을 베푸셨고 제일 먼저 은혜를 받은 사람은 옥문을 지키던 간수였습니다.

간수의 온 가족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점을 치던 여종은 우리 나라에도 많은 무당같은 사람을 가르키는데 이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으면 귀신이 나간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 무당이 저를 보고 예수를 믿으면 몸이 아프게 될거라는둥 경고의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때는 의아했지만 그들은 예수의 영을 무서워하고 싫어한다는 사실을 후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몸이 아프기는 커녕 저의 영은 예수님을 믿고 더 강해지고, 자유의 몸이 된 것처럼 영혼의 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 사도행전 16 : 16 - 40 >

  1.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2.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3.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4.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5.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5. 한밤중에 바울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1.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3.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4.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실라 앞에 엎드리고
  5.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5.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1.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2.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3.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4.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5.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