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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0일 월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9:19b-31 <박해자가 사명자가 되다> 본문

매일성경

2024년 5월 20일 월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9:19b-31 <박해자가 사명자가 되다>

오렌지 향기 2024. 5. 20. 06:00

 

바울의 회심 사건 다메섹에서 / 1600년 / 카라바조 (Caravaggio, 1571-1610)

<묵상>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행 9:21-22)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해서 가던 사울이 말에서 떨어지고 예수님을 만난 사건은 성경의 곳곳에서 증명이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던 사울은 자신의 운명이 하루아침에 지진이 나서 뒤집어지듯이 뒤바뀌었습니다.

사울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증언을 하고 다니기 시작했고,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울은 완벽한 회심의 롤모델이 되어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향과 정반대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울이 제자들에게 받아들여져서 사도 바울이 되기까지 예루살렘에서는 바나바가 헌신적으로 도와주었고, 다마스쿠스에서는 아나니아의 중재가 없었다면 절대로 사울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도 예수님을 영접한 후 제 모든 것이 뒤바뀌었고 심지어 취향까지 다 바뀌어버렸습니다.

저를 통해서도 믿지 않던 누군가가 주의 일꾼이 되고, 누군가가 은사를 발휘하도록 제가 도울 수 있다면 저는 제 작은 소명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울의 운명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던 사람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자가 되어서 인류역사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 사도행전 9 : 19b - 13 >

  1. 사울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1. 사울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3.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4.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5.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1. 그리하여 온 유대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