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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일 금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2:1-13 <성령이 오셨네> 본문
<묵상>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2-4)
때는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유월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이었고, 제자들은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성령이 오시기를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날 오순절이 되자 과학적으로는 불과 바람이 나타났다고 표현되지만 분명히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났고,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직접 경험한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놀랄만한 현상을 목격했으며 그들이 각 나라의 여러 방언으로 말하자 술취한 사람들이었다고 낮춰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성령이 강림하셨을 때 왜 여러나라의 방언으로 이야기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은 모든 민족을 구원하고 부르기 원하셔서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증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자들이 영어로 중국어로 한국어로 방언을 말하면서 얼마나 놀라운 일을 체험했을까 생각이 되지만 성령님이 이렇게 각 사람에게 임하였다는 사실은 에스겔서 36장 26, 27절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영이 사람과 함께할 것이라는 예언이 성취된 것이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셨으니 성령이 임한 각 사람은 걸어다니는 성전이 되었다는 뜻이고 성령이 임한 사람은 어디서든지 예배를 드려도 되고 어디서든지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뜻이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이처험 초자연적인 현상이고 말이나 글로 과학으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우리는 어떤 언어로도 하나님을 정확하게 묘사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고 언어로 가둬둘 수 없는 크신 존재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저에게도 초자연적인 하나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고 부모님도 모르던 저만의 비밀과 상처를 끄집어내서 결국은 치유해주시는 예수님을 만났다는 사실이 감사를 넘어서 충격이었고, 그 충격은 단 한 번의 경험으로 평생을 뒤흔 내 생의 지진이었고
평생을 잊지 못할 경의롭고 황송한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성령충만함을 입었다고 죽을때까지 성령충만한 상태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술취하고, 탐욕 부리고, 방탕하고, 폭력적일때 죄가 내 속에 들어오고 그러면 성령은 소멸되는 것입니다.
죽는날까지 성령님과 함께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 사도행전 2 : 1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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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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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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