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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1일 주일 로마서 8 : 18 - 30 <소망으로 구원 얻는 사람들> 본문
구원 / 제이콥 드베커의 그림
<묵상>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롬 8:24-25)
영혼 구원을 얻었다는 것은 미래에 일어날 일이고 믿음의 소망이므로 현재 눈앞에서 당장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눈으로 볼 수는 없으나 그것을 믿는다는 사실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믿음을 지킬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어린 자식들에게 밥 먹는 예절이나 품위있게 행동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미래에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것을 소망하니까 그렇게 가르치는 것처럼 지금 당장 눈 앞에서 변화가 보이지 않지만 미래에 얻는 구원도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게 하신다는 표현이 얼마나 감사하고 멋진 표현인지요.
나의 삶의 현재 상황이 실패와 고난의 연속일지라도 훗날 우리의 영혼을 영화롭게 만드는 재료로 쓰기 위하여 하나님은이 실패와 고난을 사용하시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어떤 상황이 닥쳐도 믿음을 붙잡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소망을 갖고 살 수 있게 됩니다.
실패와 고난은 마치 아주 맛있는 스프를 끓일 때 마지막에 넣는 특별한 조미료처럼 풍미를 더하고 깊은 맛을 더 우려 내기 위한 특효발효액 같습니다.
거기에 소망이 더해질때 우리의 삶은 아름다운 잎과 가지와 꽃이 피어날 줄 믿습니다.
< 로마서 8 : 18 - 30 >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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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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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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