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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0일 토요일 로마서 8 : 1 - 17 <성령으로 인도함 받는 사람들> 본문

매일성경

2023년 6월 10일 토요일 로마서 8 : 1 - 17 <성령으로 인도함 받는 사람들>

오렌지 향기 2023. 6. 10. 06:00

하나님 아버지 /, Eternal Father / Guercino

<묵상>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삶을 살아가는데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는 죄의 지배 아래에 살면서 자기 중심적으로 살고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삶의 방식을 택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성령의 지배 아래에 살면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인데 몸은 늙어갈지언정 우리의 영혼은 평안함을 잃지 않고 고난이 와도 몸이 힘들어도 마음만은 생명력이 넘치게 사는 것입니다.

성령을 택하게 되면 불같이 화가 치밀어 올라와도 갑자기 입에서는 사랑의 말이 나오게 됩니다.

저의 경험담이기도 하지만 도대체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뚜껑이 열렸는데 갑자기 화평과 용서의 말이 튀어나와서 당황하기도 합니다.

아직도 내 몸에 남아 있는 죄된 생각과 행실을 끊는 방법은 성령을 따르는 것을 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을 따르는 삶을 택할 때 나의 의지는 꺽이고 비록 아직까지 남아있는 죄의 권세를 깨닫지만 예수님께 나의 전 의지를 의탁하고 도움을 구할 줄 알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고 계시다는 깨달음은 너무나 감사한 말씀입니다.

< 로마서 8 : 1 - 17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을 따르는 자는 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