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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월요일 마태복음 22 : 23 - 33 <부활 논쟁> 본문
예수님의 부활 / 엘 그레꼬 1596-1600
<묵상>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마 22:31-33)
사두개인들은 모세오경만 믿던 사람들입니다.
모세오경은 구약성경의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를 말하는데 거기에는 부활에 관해 언급하지 않으므로 부활을 믿지 않고 신명기 25장 5-6절에 나오는 형이 죽으면 형수를 동생이 취하는 수혼법을 근거로 부활이 없음을 증명하려고 하였으나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던 하나님을 근거로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심을 천명하십니다.
사두개인들은 진리를 쫓는 것이 아니라 종교인이었고, 그들은 자신들의 무지를 인정하기에는 너무나 오만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들도 예수님의 명확한 진리의 말씀에 놀랐지만 그 말에 대해서 평가만 했지 삶의 자세를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오늘날의 우리는 사두개인이나 바리새인 보다 나을까요?
주일 설교 말씀에 감동도 받고, 성경을 읽다가 가슴이 뜨거워지고, 기도도 많이 하곤 하지만 나의 마음속에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고함이 있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예수님은 믿어도 부활까지 믿기에는 너무 비과학적이라는 너무나 현세적인 사고방식을 고치지 않으면 천국도 보이지도 않고 깨달아지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는 과학적이라기 보다는 행복도 평안과 위로하심도 눈에 보이지 않고 , 보이지는 않지만 이러한 것들로 인하여 생명이 살아나는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데도 말이지요.
< 마태복음 22 : 23 - 33 >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 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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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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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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