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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9일 주일 마태복음 12 : 22 - 30 <귀신이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가> 본문
더러운 영을 쫓아내는 예수님 / 1800년대 / 제임스 티솟(James Tissot)
<묵상>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마 12 :28-29)
오늘 말씀을 쉽게 표현하자면 어떤 도둑이 소문난 부잣집에 도둑질을 하러 밤에 어느 집을 들어갔는데 도둑이 이미 그 집에 도착해 있다면 먼저 온 도둑을 굴복시키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집의 보물을 강탈할 수가 있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그 도둑의 훔쳐온 보물을 보고 주워온 것이라고 한다면 어렵게 훔쳐온 자신의 보물들이 아까워서라도 자신이 어렵게 탈취한 물건들이라고 자랑하겠지요.
예수님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주장하는 바리새인들은 눈앞에서 귀신 쫓는 기적을 보았고, 놀랐는데도, 성경에 나오는 다윗의 자손일리가 없다고 주장을 하면서 예수님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인정하면 자신들이 그토록 중요시하던 율법과 규칙을 지켜야만 한다고 가르치던 자신들의 권위가 무너질 것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사탄이라고 매도하는 이들은 바로 사탄과 한 통속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영적 전쟁은 마치 땅 따먹기와 같아서 내가 차지 하지 못하면 적의 땅이 되는 중립지대가 없는 전쟁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 땅도 아니고 니 땅도 아니고 천사의 땅이라는 중립지대가 있을 틈이 없는 사탄과 대적하는 영적인 세계를 상상하게 됩니다.
내가 예수님의 통치를 따르면 나는 사탄과 대적하게 되는 것이고, 사탄을 따르게 되면 예수님과 원수가 되는 이치를 오늘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의 권능하신 이름으로 사탄과 대적하느냐, 사탄과 악수를 하느냐가 중요한 갈림길이 됩니다.
< 마태복음 12 : 22 - 30 >
그 때에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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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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