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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1일 화요일 마태복음 12 : 38 - 50 <새로운 가족관계> 본문
호숫가에서 군중들을 가르치는 예수님 / 1886-94년 /제임스 티소트(James Tissot)
<묵상>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마 12:50)
요나가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배 속에 있었던 것처럼, 예수님도 밤낮 사흘을 무덤에 계시다가 부활하실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십자가와 부활을 보여주시려는 인류 최고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시는 수많은 표적을 보고서도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부르십니다.
예수님을 마치 요술이라도 부리는 마술사처럼 계속해서 기적을 보여주시기를 원하는 마음 속에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고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가족을 떠났고, 민족으로부터 버림을 받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고 있으면서 예수님께 표적을 보여달라고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말씀 중에서는 말씀의 은혜를 경험하고서도 결단하지 않고 예수님의 표적에만 혹하면서 관심을 보이다가 마음속으로 세상을 꼭 붙잡고 산다면 두 주인을 섬기며 사는 것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맺어진 교회 공동체 관계가 때로는 혈육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는 이유는 예수님의 사랑에 연유해서 맺어진 관계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와 부활로 인하여 제가 또 다른 존재가 된다는 사실은 놀랍고 감사할 뿐입니다.
< 마태복음 12 : 38 - 50 >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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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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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니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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