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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일 화요일 레위기 18 : 19 - 30 <자신과 땅을 더럽히지 말라> 본문
<묵상>
"너희 전에 있던 그 땅 주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가 있기 전 주민을 토함 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레 18:27-28)
오늘은 하나님의 백성이 살게되는 가나안 땅의 가증한 풍속 중에서 간음과 아기를 바치는 제사와 동성애와 짐승과의 교합을 철저히 금지시키십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동성애는 이렇게 레위기 18장 22절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말씀으로 금지하고 있는 오래된 가증한 풍속이었습니다.
금지된 성관계의 구체적인 대상까지 볼 수 있는 오늘의 성경말씀은 만약 이런 것을 행하면 그 땅에에서 토해낸다는 경고입니다.
땅에서 토해낸다는 말을 요즘 식으로 해석하자면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와 지진과 재해는 땅에서 토해내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징계의 결과이든지 아니면 인간의 욕망으로 오염된 땅의 처절한 호소일 것 같습니다.
세상의 역겨운 풍속으로부터 하나님의 백성을 지키려면 정결한 삶을 살아야하는데 그러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살피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왕자와 거지'라는 동화에서 갑자기 거지가 왕자의 옷을 입고 궁궐에 들어왔지만 여전히 땅에 떨어진 음식물이나 주워먹고, 씻지도 않는 모습이 가증한 풍속을 따르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품위를 유지하려면 이전의 풍속은 버리고 아름답고, 거룩한 것을 사모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땅도 거룩하게 쓰임을 받는 곳이 있고, 사람이 많이 죽은 곳을 사람들이 기피하고 두려워 하듯이 땅에 대한 사람들의 관념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인 깨달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레위기 18 : 19 - 30 >
너는 여인이 월경으로 불결한 동안에 그에게 가까이 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너는 네 이웃의 아내와 동침하여 설정하므로 그 여자와 함께 자기를 더럽히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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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하게 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너는 짐승과 교합하여 자기를 더럽히지 말며 여자는 짐승 앞에 서서 그것과 교접하지 말라 이는 문란한 일이니라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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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 곧 너희의 동족이나 혹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나 내 규례와 내 법도를 지키고 이런 가증한 일의 하나라도 행하지 말라
너희가 전에 있던 그 땅 주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가 있기 전 주민을 토함 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이 가증한 모든 일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고 너희가 들어가기 전에 행하던 가증한 풍속을 하나라도 따름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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