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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4일 목요일 레위기 19 : 19 - 37 <일상의 모든 성소를 귀하게> 본문
<묵상>
"너희는 내 모든 규례와 내 모든 법도를 지켜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레 19:37)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면서 그 땅의 문화에 동화되고 섞여서 정체성을 잃어버릴까봐 하나님께서는 가축의 이종교배, 식물의 종자 혼합, 두 재료를 섞은 직물까지도 금하십니다.
가나안 땅에서 농작물로 처음 3년동안은 과목의 열매를 먹지 못하도록 하시고 4년째 되었을때 먹게 하신 것도 눈에 띄입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 궁금해집니다.
만약 가나안 땅에 도착하자 마자 지은 농작물과 열매를 먹게 한다면 그들은 그동안의 굶주렸던 생활에서 해방을 맞은듯 급격히 배를 채우고, 그 맛에 탐닉하면서 나무와 땅을 망치도록 사용했을 것이지만 4년째에 먹기 위하여서는 절제해야하고, 인내심을 가져야했기 때문에 그들의 음식문화에 빠져들지 않고 풍성한 음식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는 깨달음이 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먹는 것, 입는 것, 일상의 모든 생활에서도 거룩함을 실천하기를 원하신다는 깨달음을 오늘 말씀에서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 땅의 것, 이 세상의 기름지고 맛난 모든 것들을 지나치게 좋아해서는 천국의 것을 소망하지 않게 될 것 같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내가 이 땅의 것에 집착하지 않고 가난한 사람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천국에 나의 맛난 양식이 많음으로 현재의 고난과 배고픔을 참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 레위기 19 : 19 - 37 >
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지어다 네 가축을 다른 종류와 교미시키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지며
만일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정혼한 여종 곧 아직 속량되거나 해방되지 못한 여인과 동침하여 설정하면 그것은 책망을 받을 일이니라 그러나 그들은 죽임을 당하지는 아니하리니 그 여인이 해방되지 못하였기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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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그 속건제물 곧 속건제 숫양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가 범한 죄를 위하여 그 속건제의 숫양으로 여호와 앞에 속죄할 것이요 그리하면 그가 범한 죄를 사함 받으리라
너희가 그 땅에 들어가 각종 과목을 심거든 그 열매는 아직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기되 곧 삼 년 동안 너희는 그것을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겨 먹지 말 것이요
넷째 해에는 그 모든 과실이 거룩하니 여호와께 드려 찬송할 것이며
다섯째 해에는 그 열매를 먹을지니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 소산이 풍성하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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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무엇이든지 피째 먹지 말며 점을 치지 말며 술법을 행하지 말며
머리 가를 둥글게 깎지 말며 수염 끝을 손상하지 말며
죽은 자 때문에 너희의 살에 문신을 하지 말며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네 딸을 더럽혀 창녀가 되게 하지 말라 음행이 전국에 퍼져 죄악이 가득할까 하노라
내 안식일을 지키고 내 성소를 귀히 여기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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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재판할 때나 길이나 무게나 양을 잴 때 불의를 행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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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추와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힌을 사용하라 나는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 땅에서 나오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내 모든 규례와 내 모든 법도를 지켜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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