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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31일 주일 시편 89 : 38 - 52 <진노를 멈추소서> 본문
<묵상>
"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 스스로 영원히 숨기시리이까 주의 노가 언제까지 불붙듯 하시겠나이까"(시 89:46)
오늘 말씀에서의 상황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렸고, 하나님도 이스라엘을 버리셨기에 고난 속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님은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적이 있는데 그 약속을 파기하시고 왕권까지 박탈하신 하나님의 진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도 자식이 너무나 부모의 기대에 어긋나서 나쁜 짓을 일삼으면 호적에서 파버리겠다고 화를 내는 부모가 있듯이 하나님께서 '설마' 하면서 하나님께 불순종하다가 기어코 심판을 받기도 합니다.
지금 현재 진노를 느끼면서 드리는 기도는 불평하는 기도가 아니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들이면서 하나님이 진노를 멈추기를 기다리는 느낌이 듭니다.
만약 나의 잘못으로 누군가가 화가 많이 났다면 변명을 일삼는 것보다는 잘못을 인정하고 화가 풀어질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지혜로운 행동일 것 같습니다.
내가 받는 징계가 아무리 가혹해도 내가 살 길은 하나님의 진노를 견디는 것 뿐이라는 엄연한 현실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벌을 받는다면 아낌없이 회개하면서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서 살 길을 구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 시편 89 : 38 - 52 >
그러나 주께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노하사 물리치셔서 버리셨으며
주의 종의 언약을 미워하사 그의 관을 땅에 던져 욕되게 하셨으며
그의 모든 울타리를 파괴하시며 그 요새를 무너뜨리셨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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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로 지나가는 자들에게 다 탈취를 당하며 그의 이웃에게 욕을 당하나이다
주께서 그의 대적들의 오른손을 높이시고 그들의 모든 원수들은 기쁘게 하셨으나
그의 칼날은 둔하게 하사 그가 전장에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게 하셨으며
그의 영광을 그치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땅에 엎으셨으며
그의 젊은 날들을 짧게 하시고 그를 수치로 덮으셨나이다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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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 스스로 영원히 숨기시리이까 주의 노가 언제까지 불붙듯 하시겠나이까
나의 때가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사람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자기의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 (셀라)
주여 주의 성실하심으로 다윗에게 맹세하신 그 전의 인자하심이 어디 있나이까
주는 주의 종들이 받은 비방을 기억하소서 많은 민족의 비방이 내 품에 있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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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이 비방은 주의 원수들이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행동을 비방한 것이로소이다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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