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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3일 수요일 레위기 19 : 1 - 18 <이웃 사랑이 곧 거룩함입니다> 본문

매일성경

2022년 8월 3일 수요일 레위기 19 : 1 - 18 <이웃 사랑이 곧 거룩함입니다>

오렌지 향기 2022. 8. 3. 06:00

<묵상>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니라"(레 19:18)

오늘의 가장 중심되는 단어는 한 마디로 '이웃 사랑'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기 위한 실천목록이 세부적으로 표현되어 있기도 하고, 금지 사항도 보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려면 포도원의 열매나 추수 때에도 이웃을 위해서 남겨두라는 말씀이 감동입니다.

도둑질, 거짓말, 거짓 맹세, 장애인에게 배려를 하는 것을 권하시는 오늘의 말씀은 십계명과 일맥상통합니다.

이 모든 말씀의 핵심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입니다.(2절)

즉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거룩해지는 길이고 이는 하나님을 따라 거룩하게 산다는 의미입니다.

일상의 사소한 일에서부터 사회를 개혁시키는 일까지 이웃사랑은 큰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배려까지도 오늘 말씀에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

< 레위기 19 : 1 - 18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헛된 것들에게로 향하지 말며 너희를 위하여 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릴 때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리고


그 제물은 드리는 과 이튿날에 먹고 셋째 까지 남았거든 불사르라
셋째 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가증한 것이 되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고
그것을 먹는 자는 여호와의 성물을 더럽힘으로 말미암아 죄를 담당하리니 그가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도둑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너는 네 이웃을 억압하지 말며 착취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
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둔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그러면 네가 그에 대하여 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