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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9일 금요일 시편 89 : 1 - 18 <변함없는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 본문

매일성경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시편 89 : 1 - 18 <변함없는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

오렌지 향기 2022. 7. 29. 06:00

<묵상>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시 89:2)

오늘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자와 성실로 지켜주시며 백성들을 변함없는 사랑으로 돌보시는 것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무엇보다 감동적인 것은 태양과 달과 산과 바다도 그리고 천상의 존재들도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라는 깨달음입니다.

저는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 제사 지낼 때 수많은 동물들을 제물로 바칠 때 어떻게 그 많은 동물들이 성소에 가서 줄을 지어 있다가 제물로 바쳐질 수 있을까 그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할까를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은 조용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었습니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창조 질서에 대항하며 하나님의 형상을 대적하는 모든 세력을 하나님은 심판하십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기후변화도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위반하는 많은 나쁜 일들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땅엔 오로지 사람만 살라고 만든 땅이 아니고 동물과 식물과 모든 생태계가 공존하도록 애초에 하나님이 만드신 것인데 인간만을 위대하게 떠받들도록 이기적인 삶을 추구한다면 지구는 망가지고 말 것 같습니다.

능력의 팔로 창조물을 지키시고, 강한 손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시편 89 : 1 - 18 >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
여호와여 주의 기이한 일을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들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하리이다


무릇 구름 위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신들 중에서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모임 가운데에서 매우 무서워할 이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이시니이다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력 있는 이가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주께서 바다의 파도를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잔잔하게 하시나이다
주께서 라합을 죽임 당한 자 같이 깨뜨리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이다


하늘이 주의 것이요 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북을 주께서 창조하셨으니 다볼과 헤르몬이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나이다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안에서 다니리로다


그들은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오니
주는 그들의 힘의 영광이심이라 우리의 뿔이 주의 은총으로 높아지오리니
우리의 방패는 여호와께 속하였고 우리의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속하였기 때문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