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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30일 토요일 시편 89 : 19 - 37 <진실하고 신실하신 하나님> 본문

매일성경

2022년 7월 30일 토요일 시편 89 : 19 - 37 <진실하고 신실하신 하나님>

오렌지 향기 2022. 7. 30. 06:00

<묵상>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할 것이라"(시 89:34-35)

다윗을 하나님께서 세우실 때 하셨던 언약을 언급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보게 됩니다.

사무엘하 7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언약을 맺으셨는데 그 일을 아름다운 시로 표현하였습니다.

다윗을 묵상해보니 그는 칼싸움을 잘하는 전쟁에 능한 인물은 아니었음에도 결국 그를 택하셔서 왕으로 세우신 것은 세상의 힘으로 왕을 뽑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셨던 것입니다.

다윗은 골리앗과 싸울 때에도 사울이 줬었던 갑옷과 방패와 창이 거추장스러워서 벗어버리고 물맷돌로 싸웠던 인물입니다.

다윗에게서 나오는 힘은 하나님이 주셨으며 그 후로도 다윗이 주로 한 일은 주로 사울에게 쫓겨다녔던 것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입을 여셔서 약속을 하신 일에는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끝까지 임하시는 하나님은 저에게도 혹시 주신 약속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합니다.

영적으로 둔해서 하나님과 약속된 축복을 잘 모른다고 해도 그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나는 어떤 삶을 사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 시편 89 : 19 - 37 >

그 때에 주께서 환상 중에 주의 성도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능력 있는 용사에게는 돕는 힘을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함 받은 자를 높였으되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이 그와 함께 하여 견고하게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원수가 그에게서 강탈하지 못하며 악한 자가 그를 곤고하게 못하리로다
내가 그의 앞에서 그 대적들을 박멸하며 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치려니와
나의 성실함과 인자함이 그와 함께 하리니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그의 뿔이 높아지리로다
내가 또 그의 을 바다 위에 놓으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놓으리니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내가 또 그를 장자로 삼고 세상 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며
그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원히 지키고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또 그의 후손을 영구하게 하여 그의 왕위를 하늘과 같게 하리로다
만일 그의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하지 아니하며


내 율례를 깨뜨리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회초리로 그들의 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벌하리로다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는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후손이 장구하고 그의 왕위는 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인 같이 영원히 견고하게 되리라 하셨도다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