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7일 수요일 시편 87 : 1 - 7 <이방 나라들도 시온처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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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다고 말하리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는도다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셀라)"(시 8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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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며 모든 민족을 다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깨달음을 주십니다.

그 일을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는 희망이 담겨 있는 시가 오늘의 말씀입니다.

생각해보면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이 택하신 민족인데 하나님을 떠나고, 불순종하고 많은 죄로 얼룩져있지만 결국은 하나님이 다른 모든 민족을 이끄시는 지도자로 세우신다는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게 됩니다.

그 지도자는 말할 것도 없이 예수님이셨고, 저 같은 이방인도 결국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의 명부에 기록해주셨다는 감동이 느껴집니다.

사람의 일생을 보면 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을 아들이 어릴 때와 청소년 때 말썽꾸러기로 자라고, 사춘기 때 혹독하게 방황을 하지만 결국은 장년이 되어 듬직한 아버지의 후계자가 되는 것 처럼 이스라엘도 그런 훈련을 치룬 것 같습니다.

시련으로부터 회복을 시키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깨달아집니다.

내가 결국에는 돌아갈 본향도 시온임을 오늘 말씀에서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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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87 : 1 - 7 >

​ 그의 터전이 성산에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 （셀라） 나는 라합과 바벨론이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것들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다고 말하리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는도다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 （셀라） 노래하는 자와 뛰어 노는 자들이 말하기를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