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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7일 목요일 히브리서 5 : 11 - 6 : 8 <완전한 데로 나아가라> 본문
<묵상>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히 6:2-3)
히브리서 기자는 갑자기 이 글을 받는 성도들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이해할 수준으로 성장하지 못했음을 깨닫습니다.
믿음이 왜 성숙해야만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오늘의 말씀에서는 깨닫는 바가 많습니다.
말씀의 초보적인 수준에서 머무르지 않고 성장해야만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젖먹이를 예로 드는데 저는 이것이 제일 적당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독수리도 새끼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나는 연습을 시키기 위하여 높은 곳에서 새끼를 떨어뜨리는데 사람은 차마 그렇게 하지 않겠지만 다 큰 청년이 우윳병을 입에 물고 다닌다면 우스운 것처럼 도무지 성장하지 않는 그들의 미숙함은 꾸지람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식 투자도 하고, 수영이나 취미 교실 혹은 아이들 학원 교습비는 아낌없이 돈을 투자하면서 말씀 공부에는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는다면 성장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성장하지 않는 사람은 질병이 있거나 장애인으로 취급받듯이 성장하지 않는 믿음도 위험한 것 같습니다.
성장하지 않고 꽃병에 꽂혀있는 꽃처럼 예쁜 모습을 아무리 간직하려고 해도 점점 시들어버리는 믿음은 안타깝고 불쌍합니다.
성장하기 위해 성경 공부도 하고, 새벽기도도 가고, 성경 통독도 하는 등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히브리서 5 : 11 - 6 : 8 >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히브리서 6 : 1 - 8 >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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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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