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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6일 수요일 히브리서 4 : 14 - 5 : 10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본문
<묵상>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은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히 5:8-10)
제사장이 하는 역할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이었습니다.
우리가 직접 하나님께 나아가면 크든 작든 죄가 있기 때문에 죽음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완벽한 중재자입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는 멜기세덱의 계통, 혈통을 의미하는데 창세기 14장 18절에서 20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 당시에 하나님은 아론을 대제사장으로 삼으셨는데 아론도 인간이었으므로 대제사장의 죄를 씻는 복잡한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택하시고 우리와 같은 몸을 지니게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면서 살다가 죽으신 모범을 보이셨는데 우리는 예수님이 내 대신 죽어서 내가 구원을 받았다고 기뻐만 하면서 멋대로 살라고 예수님이 택함을 받으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깨달아집니다.
나의 제사장이신 예수님께 반복해서 짓는 죄를 매일매일 고백하고 살아가야하고, 하나님 앞에 설 자신이 없을지라도 부단히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덕분에 나는 죄 덩어리였다가 은혜와 도움의 대상이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 히브리서 4 : 14 - 5 : 10 >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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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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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5 : 1 - 10 >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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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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