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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4일 수요일 룻기 2 : 14 - 23 <그치지 않는 풍성한 은혜> 본문
룻과 보아스 / 렘브란트의 제자인 얀 빅토르스(Jan Victors, 1619-1676)
<묵상>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룻 2:23)
오늘은 룻이 일자리도 구하고, 자신을 배려해주는 보아스를 만났고, 다른 일꾼들과 함께 보아스의 식탁에 앉아서 풍성함을 누리게 됩니다다.
보아스가 준비한 식탁에는 가난한 자도, 여자도, 이방인도 똑같이 대우 받는 식탁이었습니다.
마치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인종도 남녀성별도 국적도 차별이 없는 것 같이 풍성한 은혜의 잔치였습니다.
룻은 배불리 먹고, 충분한 곡식을 얻어가므로 나오미는 가난하고 궁핍하기만한 과부의 삶에서 은혜의 기쁨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나오미는 아무 것도 없는 자신의 삶에 피어오르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것입니다.
매일매일 같은 날의 반복인 것 같지만 오늘은 왠지 새로운 하나님의 발견이 있는 날이 있습니다.
인색하지 않은 호의를 느꼈을 때, 우연인 줄 알았는데 필연이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제 삶에서도 우연을 가장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고, 하루하루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는 일이 최근에도 있습니다.
받은 은혜가 풍성하니 나누는 은혜도 인색하지 않은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 룻기 2 : 14 - 23 >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하므로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에게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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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드리매
시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 룻이 누구에게서 일했는지를 시어머니에게 알게 하여 이르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하는지라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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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 여인 룻이 이르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하니
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는지라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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