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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5일 목요일 룻기 3 : 1 - 13 <여호와의 옷자락이 되어> 본문
보아스와 가까워지는 룻 / 1853년 / 찰스 록 이스트레이크 경(Sir Charles Lock Eastlake, 1793-1865)
<묵상>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룻 3:9)
그 당시에 이스라엘의 법은 과부는 남편의 가까운 친족이 남은 가족을 책임질 수 있었기 때문에 나오미는 룻을 보아스와 결혼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고 있습니다.
밤중에 룻으로 하여금 보아스의 발치에 누워있도록 하는 일은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위험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의 요구에 순종하고 그대로 따릅니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았어도 룻을 위해 가장 좋은 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나오미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나에게 기업무를 자는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나는 예수님의 옷자락을 손가락 끝으로 붙잡을 수만 있어도 좋겠습니다.
성공이 보장되지 않은 길이라도 주님을 의지할 때 주님은 빛의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함께 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룻기 3 : 1 - 13 >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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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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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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