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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7일 수요일 나훔 3 : 1 - 19 <네 멸망을 듣고 손뼉을 치리라> 본문

매일성경

2022년 4월 27일 수요일 나훔 3 : 1 - 19 <네 멸망을 듣고 손뼉을 치리라>

오렌지 향기 2022. 4. 27. 06:00

<묵상>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나니 이는 그들이 항상 네게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나 하시니라"(나 3:19)

성경에서 니느웨는 "사자들의 굴" 혹은 "피의 도성", "강도의 굴혈"이라 불리웠습니다.

니느웨는 강한 힘으로 주변 국가들을 약탈하고 무력을 일삼으며 열방을 호령하면서 겉으로 보기에 화려하고 부유합니다.

니느웨는 이런 외형적인 강함을 바탕으로 교만해져서 주변 국가들보다 자신들이 잘 나고,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러한 니느웨가 멸망하게 할 것이고 이들이 멸망할 때 주변국가들이 손뼉을 치며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게 하십니다.

니느웨는 이웃 나라의 피로 번영과 부귀의 성을 쌓은 것이고 화려하게 치장을 했지만 그들이 밟고 선 주변 국가들은 시체로 넘어져있고, 피를 흘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군가를 짓밟고 강해지는 것을 싫어하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예수님도 약하고, 병든 사람들을 도우셨지 강하고, 권력있고, 부유한 사람들을 돌보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이 부유해지고, 강해지면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얕보기 마련입니다.

강한 힘으로 행패를 부리는 폭력은 절대로 하나님께서 그냥 놔두시지 않는다는 메세지를 오늘 받게 됩니다.

< 나훔 3 : 1 - 19 >

화 있을진저 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휙휙 하는 채찍 소리, 윙윙 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이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많은 음행을 함이라 그가 그의 음행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하고 그의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보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 치마를 걷어 올려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나라들에게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뭇 민족에게 보일 것이요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를 구경 거리가 되게 하리니
그 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황폐하였도다 누가 그것을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네가 어찌 노아몬보다 낫겠느냐 그는 강들 사이에 있으므로 이 둘렸으니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 바다가 방어벽이 되었으며
구스애굽은 그의 힘이 강하여 끝이 없었고 붓과 루빔이 그를 돕는 자가 되었으나
그가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 갔고 그의 어린 아이들은 길 모퉁이 모퉁이에 메어침을 당하여 부서졌으며 그의 존귀한 자들은 제비 뽑혀 나뉘었고 그의 모든 권세자들은 사슬에 결박되었나니


너도 술에 취하여 숨으리라 너도 원수들 때문에 피난처를 찾으리라
네 모든 산성은 무화과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가 흔들기만 하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짐과 같으리라
네 가운데 장정들은 여인 같고 네 땅의 성문들은 네 원수 앞에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도다
너는 을 길어 에워싸일 것을 대비하며 너의 산성들을 견고하게 하며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거기서 불이 너를 삼키며 칼이 너를 베기를 느치가 먹는 것 같이 하리라 네가 느치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네가 메뚜기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네가 네 상인을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하였으나 느치가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고
네 방백은 메뚜기 같고 너의 장수들은 큰 메뚜기 떼가 추운 날에는 울타리에 깃들였다가 가 뜨면 날아감과 같으니 그 있는 곳을 알 수 없도다
앗수르 왕이여 네 목자가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나니 이는 그들이 항상 네게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냐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