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2년 3월 31일 목요일 레위기 17 : 1 - 16 <생명과 속죄의 피> 본문
<묵상>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너희 중에 아무도 피를 먹지 말며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라도 피를 먹지 말라 하였나니"(레 17:11-12)
고기를 먹는 일이 귀하던 그 시대였으므로 자기 가족만 먹겠다고 짐승을 함부로 죽이고, 저장하는 것을 금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식용을 위해서 무분별하게 가축을 도살하거나 우상에게 제물로 바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짐승을 잡을 때는 반드시 성막 앞으로 끌고 와서 화목제물로 삼아 죽이라고 명령하심으로써 소나 양이나 염소를 화목제물로 드리려면 고기를 남기지 말라는 명령을 준수해야 하므로 고기는 싱싱한 채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짐승의 피를 먹지 말라고 강하게 금지하십니다.
가축이든 사냥한 짐승이든 피를 완전히 빼내어 먹으라고 하나님은 명하십니다.
피는 생명의 원천이므로 생명으로 간주하시는 하나님은 모든 이 땅의 생명체는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므로 피 역시 하나님의 것임을 잊지 않게 하십니다.
짐승의 피를 부당하게 흘리는 것은 살인죄와 동일하게 취급했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생명을 가볍게 여기고 함부로 피를 흘리는 사람을 벌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만나면서 이 지구상에서 생명을 아끼고 보호하는 일을 사람에게 맡기셨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지키라는 청지기의 임무가 그리스도인에게는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사람의 탐욕은 끝이 없기에 생명을 경시하게 되고,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고 싶어서 혹은 먹기 위하여 생명을 함부로 죽이는 일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면 안되는 일인줄 믿습니다.
< 레위기 17 : 1 - 16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 하라
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
|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 것이라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너는 또 그들에게 이르라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혹은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번제나 제물을 드리되
회막 문으로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지 아니하면 그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
|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너희 중에 아무도 피를 먹지 말며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라도 피를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먹을 만한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여 잡거든 그것의 피를 흘리고 흙으로 덮을지니라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그 피를 먹는 모든 자는 끊어지리라
또 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을 먹은 모든 자는 본토인이거나 거류민이거나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고 그 후에는 정하려니와
|
|
그가 빨지 아니하거나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가 죄를 담당하리라
|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4월 2일 토요일 요한복음 14 : 15 - 21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리라> (0) | 2022.04.02 |
---|---|
2022년 4월 1일 금요일 요한복음 14 : 1 - 14 <근심하지 말고 믿어라> (0) | 2022.04.01 |
2022년 3월 30일 수요일 레위기 16 : 23 - 34 <안식일 중의 안식일> (0) | 2022.03.30 |
2022년 3월 29일 화요일 레위기 16 : 11 - 22 <속죄일의 상세 규례> (0) | 2022.03.29 |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레위기 16 : 1 - 10 <속죄제와 아사셀> (0) | 2022.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