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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8일 금요일 시편 73 : 1 - 16 <악인의 형통, 의인의 고통> 본문

매일성경

2022년 2월 18일 금요일 시편 73 : 1 - 16 <악인의 형통, 의인의 고통>

오렌지 향기 2022. 2. 19. 06:00

<묵상>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시 73:28)

악인의 형통을 보고 질투심이 끓어올라서 괴로와하던 아삽은 교회로 들어가서 기도합니다.

나도 아삽처럼 괴로울 때, 질투심이 날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새벽기도를 나가는 것이 이럴때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마음 속이 번뇌로 어지러울때는 잠도 잘 못자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가니 새벽에 일찍 깨니까 새벽기도를 가기에 좋습니다.

부조리한 세상에 대해서, 고난 중에 있는 인생들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 토로하다 보면 나의 문제는 아주 작은 것이 되어버리고 요즘 같은 때에는 코로나가 너무 크게 앞을 가로막고 있는 느낌이라 코로나에 대한 기도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부르고, 기도하는 삶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이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삶에서 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하나님 말고 무엇이 있었던가 생각해봅니다.

로또 당첨을 생각했던 적도 있었고, 타임머쉰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었던 적도 있었고, 허무한 망상이 마음에 들어오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이러한 잡념도 하나님께 맡기고 그저 하나님 앞에 앉아 있으면 해결책이 주어지고, 마음은 한없이 평안해집니다.

내 시선이 항상 주께 고정되어 있기를 기도합니다.

< 시편 73 : 17 - 28 >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