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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7일 월요일 요한복음 5:30-47 <예수님에 대한 증언들> 본문

매일성경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요한복음 5:30-47 <예수님에 대한 증언들>

오렌지 향기 2022. 1. 17. 06:00

<묵상>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요 5:36)

요즘 같으면 유전자검사로 친자확인을 하거나 몸에 어딘가 숨겨진 점이나 흉터로 자식을 찾기도 하지요.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를 제시하여야만 했습니다.

먼저는 요한이 예수님을 '빛'이라고 증언하였기 때문에 그 당시에 세례 요한은 예수님께서 오기 전까지 대단한 선지자로 공신력이 컸었던 인물이었으니 증언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기적을 보여주심으로써 하늘에서 오신 분이심을 '표징'으로 나타내셨습니다.

세번째 증언은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에 씌여있었습니다.

모세는 예수님이 장차 오실 것을 증언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은 곳곳에 예수님이 장차 메시아로 오실 하나님의 아들임을 보여줍니다.

그런데도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하고, 신성모독을 했다고 분노하고 있었습니다.

안식일에 환자를 고쳐주는 일은 유대인들은 분노하지만 하나님은 기뻐하실 일인데도 말이지요.

성경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방향을 잡게 됩니다.

이 세상에 많은 책이 있지만 성경은 그냥 한 권의 책이 아니라 영적인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누구를 위한 영광을 추구하고 살아야할지를 생각할 때 나는 과연 세상이 기뻐하는 세상에 적합한 영광을 추구하면서 살아야 할지 아니면 예수님처럼 세상과 권세자들이 싫어했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추구하면서 살아야할 지 언젠가는 결정을 해야만 하는 순간이 다가옵니다.

< 요한복음 5 : 30 - 47 >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