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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4일 화요일 요한복음 1:29-42 <예수님을 만난 요한과 제자들> 본문

매일성경

2022년 1월 4일 화요일 요한복음 1:29-42 <예수님을 만난 요한과 제자들>

오렌지 향기 2022. 1. 4. 06:00

<묵상>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 1:29)

세례 요한은 자신을 따르던 두 제자를 예수께로 보냅니다.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셨을때 그 분이 바로 메시아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불렀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제자들에게 말합니다.

예수님은 요한이 자신에게 보내준 두 제자에게 '와서 보라'고 초청하십니다.

예수님은 그 날 하루를 두 제자와 함께 보내십니다.

두 제자 중 한 명인 안드레는 자신의 형 시몬에게 예수님을 '메시아'로 부르며 초청을 합니다.

하루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닌 끝에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알아차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시몬에게 '게바'라는 이름을 주십니다.

예수님에게 자신의 제자를 보낸 요한의 마음도 참으로 은혜롭습니다.

요한은 기꺼이 자신의 제자를 예수님에게 주었고 만약 요한에게 정치적인 욕심이 있었다면 '내 사람'이라는 욕심을 버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요즘은 큰 교회가 분립개척을 도와서 성도들을 보내주기도 합니다.

이런 마음이 요한의 마음이었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사람'을 세우는 일이 참으로 소중한 것 같습니다.

내가 만난 예수님을 주변 사람에게 소개하고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전해주는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 요한복음 1 : 29 - 42 >

이튿날 요한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형제 안드레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