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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9일 목요일 시편 64:1-10 <원수의 화살과 하나님의 화살> 본문
<묵상>
"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시 64:3,4--7)
원수가 쏜 화살에는 비방과 거짓과 음모의 독이 묻어있기 때문에 혀로 지은 죄지만 치명적입니다.
오늘 말씀 속에서 다윗은 사울 왕이나 압살롬에게서 모함과 거짓된 조작과 계획에 빠져서 곤란한 일을 당하고 억울한 누명을 쓰는 것 같습니다.
가장 무서운 무기인 '말'을 가지고 비방과 거짓으로 날조된 이야기 속에서 그 말은 상대방을 찌르는 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오늘 깨닫게 됩니다.
악한 무리들은 자신들이 만든 덫에 의인이 걸려들도록 기발하고, 특별한 계획으로 비방을 하겠지만 그 일은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 일입니다.
무심결에 험담에 동참한다면 나도 악한 죄인의 무리에서 독한 화살을 쏘아대는 짐승같은 사람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하는 사람 편에 서서 보고 계십니다.
은밀하게 악을 도모하는 사람들 틈에서 하나님께 보호해달라고 탄식하는 다윗의 심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죄와 밀착되어 공격하는 사람들에게는 당할 재간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공의와 보호를 호소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화살을 쏘아 징계를 하십니다.
원수의 화살은 거짓과 기만의 혀로 공격하지만 하나님은 공의의 화살로 쏘실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다스림과 인도함을 기다린다면 나는 하나님의 날개 아래로 피한 비둘기같이 연약하지만 위험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시편 64 : 1 - 10 >
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주는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 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 그들은 악한 목적으로 서로 격려하며 남몰래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우리를 보리요 하며 |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이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리니 그들의 혀가 그들을 해함이라 그들을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리로다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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