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9일 금요일 야고보서 4:13 - 5 : 6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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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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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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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무덤에 묻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의 인생이 너무 하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하나님을 바라보며 인간과 문명의 한계를 예측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음에도 현재의 우리는 백신이 가져다 줄 여행의 회복과 다시 나아갈 미래를 확신하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안개처럼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존재라고 성경에서 말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이처럼 바람에 날리는 안개 같은데 일 년치 계획을 세우고, 좀 먹고 녹스는 재산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말씀은 품꾼에게 주어야할 품삯이 소리를 지른다고 말씀을 하시니 누군가에게 돌아가야할 돈과 사랑과 명예를 내가 가로챈게 있다면 그 소리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책망하신다는 깨달음을 주십니다.

내가 돌려드려야할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감사하며 주어진 하루도 얼마나 소중한 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오늘까지 이끌고 계셨고 주의 뜻에 순종하면서 사는 삶이 나로 하여금 아직까지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임을 깨닫고 감사합니다.

미래에 나를 사용하실 일이 있으셔서 저를 강건케 해주심을 믿습니다.

내가 오늘 할 일 중에서 내 기쁨을 위해서 몰두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잠시라도 기쁘게 하는 일을 찾게 하소서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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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고보서 4 : 13 - 5 : 6 >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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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5 : 1 - 6 >

​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륙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너희는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으나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