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1일 주일 야고보서 5:13-20 <기도하라, 돌아서게 하라! >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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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약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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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서는 성도 간의 교제와 연합하는 기도가 얼마나 능력을 발휘하는지 깨닫게 하십니다.

주변에 시험을 당한 자와 병든 자, 실족해서 하나님을 떠나 있는 자는 아픈 심정으로 저 개인도 기도를 해야되겠지마는 연합해서 함께 기도하면 큰 응답을 받는 것 같습니다.

중병이 들었을 경우에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해야 함을 권고하는 오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은 남에게 부탁을 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제 성격이 교만함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중병이 들었다든지 ,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당한 것을 부끄러워하는 것도 하나님을 불신하는 자세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치료를 포함한 모든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기도의 응답의 횟수가 많다거나 기도의 능력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은 기도하는 사람에 달려 있다는 깨달음을 주십니다.

기도할 때 죄를 서로 고백하고, 자신이 죄에 미혹되었음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그 자세는 선한 사람의 기도에 큰 능력이 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너나할 것 없이 사망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는 허다한 죄를 짓지만 사람의 기도가 다른 사람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이것은 믿음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영적인 체험을 가져다 줍니다.

기독교가 아닌 종교에서도 절실한 기도가 응답되는 경우를 보는데 하물며 하나님을 직접 믿는 우리에게는 더 크신 사랑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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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고보서 5 : 13 - 20 >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