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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8일 월요일 잠언 30:18-33 <서넛이 있나니> 본문
<묵상>
"내가 심히 기이히 여기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잠 30:18)
18절, 19절에 나오는 기이한 일 서너 가지는 비밀스런 일들의 목록입니다.
음란이라든지 은밀한 일들을 말하고 있고 21절에서 23절에 나오는 서너 가지는 부적절한 일들의 목록입니다.
24절에서 28절에 나오는 작고 지혜로운 서너 가지는 자연관찰에서 얻은 귀중한 교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개미, 사반, 메뚜기, 도마뱀들이 나오는데 개미는 근면성과 준비성을 배울 수 있고, 사반(오소리)은 자신의 은신처를, 메뚜기는 질서를, 도마뱀은 담대함을 상징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동물에게서도 배우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요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인간이 죄에 빠지고, 악하게 산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일지 생각하게 됩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재미있는 표현은 젓을 짖누르면 치즈가 되고, 코를 짓누르면 피가 나듯이 나의 교만하고 이기적인 언행이 누군가의 마음을 짓눌러 상처와 분노를 만들어내고 있지는 않은지를 반성하게 합니다.
내가 교만해져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는 않았는지 악한 일을 도모하지는 않았는지 늘 나를 하나님 앞에 선 자로 부끄러움이 없도록 만들어 주시고,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 잠언 30 : 18 - 33 >
내가 심히 기이히 여기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곧 공중에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자취와 반석 위로 기어 다니는 뱀의 자취와 바다로 지나다니는 배의 자취와 남자가 여자와 함께 한 자취며 음녀의 자취도 그러하니라 그가 먹고 그의 입을 씻음 같이 말하기를 내가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이 견딜 수 없게 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곧 종이 임금된 것과 미련한 자가 음식으로 배부른 것과 미움 받는 여자가 시집 간 것과 여종이 주모를 이은 것이니라 땅에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넷이 있나니 곧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준비하는 개미와 |
약한 종류로되 집을 바위 사이에 짓는 사반과 임금이 없으되 다 떼를 지어 나아가는 메뚜기와 손에 잡힐 만하여도 왕궁에 있는 도마뱀이니라 잘 걸으며 위풍 있게 다니는 것 서넛이 있나니 곧 짐승 중에 가장 강하여 아무 짐승 앞에서도 물러가지 아니하는 사자와 |
사냥개와 숫염소와 및 당할 수 없는 왕이니라 만일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 체하였거나 혹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 대저 젖을 저으면 엉긴 젖이 되고 코를 비틀면 피가 나는 것 같이 노를 격동하면 다툼이 남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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