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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5일 목요일 시편 47 : 1 - 9 <우리가 찬양해야 할 이유> 본문

매일성경

2021년 2월 25일 목요일 시편 47 : 1 - 9 <우리가 찬양해야 할 이유>

오렌지 향기 2021. 2. 25. 06:00

<묵상>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시 47:6-7)

1절에서 손바닥을 치면서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치라는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시는 유대인 새해 첫날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를 포함하는 메시아에게 그의 왕권을 찬양하고 기쁨으로 노래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모든 민족을 다스리시는 모든 이의 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왕이시며,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에 대한 찬양은 찬양해야 할 이유가 너무나 명백합니다.

코로나로 모든 예배가 비대면이 된 이 상황 속에서도 미국의 대표적인 세 개의 교회는 전 세계에서 특히 이슬람 국가나 아프리카 같은 곳에 사는 사람들이 온라인 등록을 하여서 코로나 이후 십 만명이 넘게 등록을 하였다는 것은 이 마지막 때에 코로나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지구 곳곳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놀랍기만 합니다.

온 땅의 왕이시고, 온 민족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우리의 하나님은 놀라우신 방법으로 우리를 이끌고 계시고, 전혀 예기치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드러내시기에 나약한 인간은 그저 찬양하는 것밖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를 외치는 모습은 광기어린 모습 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나를 다스려주시는 하나님께 나를 드린다는 의미로 일상의 삶을 통해서 손뼉을 치는 행복에 넘치는 행위를 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주시는 예기치 못한 축복과 감사가 있을줄 믿습니다.

우리의 자식이 기뻐할만한 일을 했을 때 그저 말로만 잘했다고 하는 것 보다는 머리를 쓰다듬고, 등을 톡톡 두드리며 기쁨을 표현하는 것처럼 하나님께도 즐거운 찬양을 올려드리는 행위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기쁘시게 하는 나의 영적인 자세가 될 것 같습니다.

< 시편 47 : 1 - 9 >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셀라)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하나님은 온 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나라의 고관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하나님의 것임이여 그는 높임을 받으시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