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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역대하 14:2-15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본문
아사왕의 개혁
<묵상>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역대하 14:7)
아사는 하나님의 뜻을 신실하게 따릅니다.
아사가 개혁을 할 때에는 유다와 베냐민 땅에 우상숭배가 만연하였습니다.
곳곳에 우상숭배의 신상과 목상들이 서있을 때 그것들을 다 쳐서 무너뜨리고 말살하는 일은 정말로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백성 대다수가 오랜 시간 동안 우상숭배에 젖어있는데 아사는 목숨을 걸고 결단을 내려서 하나님을 더 잘 섬기기로 행동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도와주시고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아사 왕은 자신이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며 제사를 드리고 잘못된 모든 것을 멸절하는 결단있는 행동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로 인하여 평강이 찾아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아사 왕의 마음 속은 과연 두려움과 떨림이 없었을까요?
많이 초조하기도 하고, 두려웠을 것입니다.
아마도 아사 왕은 에스더가 말한 것 처럼 '죽으면 죽으리라'하는 심정으로 요즘 말로 '죽기 밖에 더 하겠어'하는 심정으로 결단을 내렸을 것 같습니다.
즉 목숨을 하나님께 맡기고 나니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겠지요.
다른 개혁도 아니고 그것이 종교개혁일때 더더욱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결단력을 필요로할 때는 두려움이 공존하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는 동안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그리고 용기가 많이 필요한 상황에 부딪혔을 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택할 때 하나님은 도우실 것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에도 많은 용기가 필요하고, 결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하는 심정으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결단한다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눈 앞에서 보게 될 것입니다.
<역대하 14 : 2 - 15>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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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 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아사가 마주 나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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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매우 많았더라 여호와께서 그랄 사면 모든 성읍 백성을 두렵게 하시니 무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치고 그 가운데에 있는 많은 물건을 노략하고 또 짐승 지키는 천막을 치고 양과 낙타를 많이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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