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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4일 토요일 역대하 11:1-23 <강성해지는 유다> 본문
<묵상>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그들의 모든 지방에서부터 르호보암에게 돌아오되 레위 사람들이 자기들의 마을들과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이는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들이 그들을 해임하여 여호와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여로보암이 여러 산당과 숫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위하여 친히 제사장들을 세움이라"(대하 11:13-15)
스마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르호보암이 회개하고 여로보암을 치려고 가다 말고 돌아옵니다.
르호보암은 무력으로 분열을 막으려고 했다가 하나님께서 막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뜻을 돌이킨 르호보암을 축복하시고 왕권이 강해지게 해주십니다.
이번에는 여로보암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에 나서자 북이스라엘에 있던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망명해 옵니다.
르호보암은 아내 18명과 첩은 60명을 거느렸고, 그의 아들에게 국가를 방어할 권한을 위임하고 아들들에게 재산과 아내를 구하여 주었고 아들들을 분산시킴으로써 왕권 계승자의 아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지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배우는 것은 르호보암은 무력으로 이스라엘을 통일하고자 했으나 하나님이 막으셨고, 하나님께 순종해서 그 뜻을 꺽은 것은 배울 점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여로보암의 우상숭배에 동조할 수 없었던 제사장들과 신실한 레위인들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내려왔고 그들은 남왕국 유다 부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때로는 나의 뜻과 정반대 되는 요구를 하실 수도 있고 그럴 때 나는 과연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지를 묵상하게 됩니다.
또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잘 살던 터전을 버리고 떠나는 굳센 마음은 있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성전은 가깝고, 인터넷 예배로 쉽게 예배 드릴 수 있는 요즘은 우리의 굳센 믿음은 도전을 받습니다.
내가 예배를 잘 드리는지 오직 하나님만 아시니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더욱더 소중한 요즘 시대에는 나의 믿음이 더떤 형태로 찌그러지는지를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역대하 11 : 1 - 23>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와 베냐민 족속을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팔만 명이라 이스라엘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에 속한 모든 이스라엘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돌아가고 여로보암을 치러 가던 길에서 되돌아왔더라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살면서 유다 땅에 방비하는 성읍들을 건축하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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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베들레헴과 에담과 드고아와 벧술과 소고와 아둘람과 가드와 마레사와 십과 아도라임과 라기스와 아세가와 소라와 아얄론과 헤브론이니 다 유다와 베냐민 땅에 있어 견고한 성읍들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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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보암이 그 방비하는 성읍들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지휘관들을 그 가운데에 두고 양식과 기름과 포도주를 저축하고 모든 성읍에 방패와 창을 두어 매우 강하게 하니라 유다와 베냐민이 르호보암에게 속하였더라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그들의 모든 지방에서부터 르호보암에게 돌아오되 레위 사람들이 자기들의 마을들과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이는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들이 그들을 해임하여 여호와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여로보암이 여러 산당과 숫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위하여 친히 제사장들을 세움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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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한지라 그러므로 삼 년 동안 유다 나라를 도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으니 이는 무리가 삼 년 동안을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였음이더라 르호보암이 다윗의 아들 여리못의 딸 마할랏을 아내로 삼았으니 마할랏은 이새의 아들 엘리압의 딸 아비하일의 소생이라 그가 아들들 곧 여우스와 스마랴와 사함을 낳았으며 그 후에 압살롬의 딸 마아가에게 장가 들었더니 그가 아비야와 앗대와 시사와 슬로밋을 낳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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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보암은 아내 열여덟 명과 첩 예순 명을 거느려 아들 스물여덟 명과 딸 예순 명을 낳았으나 압살롬의 딸 마아가를 모든 처첩보다 더 사랑하여 르호보암은 마아가의 아들 아비야를 후계자로 세웠으니 이는 그의 형제들 가운데 지도자로 삼아 왕으로 세우고자 함이었더라 르호보암이 지혜롭게 행하여 그의 모든 아들을 유다와 베냐민의 온 땅 모든 견고한 성읍에 흩어 살게 하고 양식을 후히 주고 아내를 많이 구하여 주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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