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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역대하 13:1-14:1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본문
<묵상>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대하 13:12)
오늘의 말씀에서는 전쟁이 일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르호보암의 뒤를 이은 남유다 왕 아비야와 북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사이에 전쟁이 벌어진 것입니다.
아비야는 숫적으로 훨씬 불리했는데 여로보암의 우상숭배를 꾸짖으며 만약 계속 공격을 한다면 하나님과 싸우는 것이라고 경고를 합니다.
아비야는 군사력에서도, 전투경험에서도, 전술면에서도 모두 불리한 상태인데도 왜 이렇게 자신만만한걸까요?
아비야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비야는 개인적으로는 실수가 많고, 연약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께 엎드릴 줄 알았던 왕이었습니다.
여로보암은 결국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죽게 됩니다.
우리도 육신이 연약할 때 하나님께 엎드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 앞으로 가곤 합니다.
지금 세상은 혼란스럽고, 언제 어떤 병이 걸릴지 모르며, 어디로부터 코로나에 걸릴지도 불안하고, 우리의 어린 자식들을 바라볼 때 더없이 불안합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는 이길 수 있는 조건이 아무 것도 없는 사람도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루하루를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비야가 잘한 일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과 함께 아침저녁으로 여호와를 섬겼고, 유다 백성들과 함께 여호와의 계명을 지켰다고 합니다.
이렇게 바쁜 세상에 코로나가 창궐하는 이 시국에 기도만 한다고, 예배만 드린다고 좋은 일이 생기냐고 세상사람들은 묻겠지만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질병까지도 다스리시고 섭리하시는 줄 믿기 때문에 우리는 더 하나님께 엎드리고 기도할 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대신 기도해야 되는줄 믿습니다.
<역대하 13 : 1 - 14 : 1>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 되고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미가야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더라 아비야가 여로보암과 더불어 싸울새 아비야는 싸움에 용감한 군사 사십만 명을 택하여 싸움을 준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큰 용사 팔십만 명을 택하여 그와 대진한지라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이르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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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자기의 주를 배반하고 난봉꾼과 잡배가 모여 따르므로 스스로 강하게 되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였으나 그 때에 르호보암이 어리고 마음이 연약하여 그들의 입을 능히 막지 못하였었느니라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너희는 큰 무리요 또 여로보암이 너희를 위하여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들이 너희와 함께 있도다 너희가 아론 자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들의 풍속을 따라 제사장을 삼지 아니하였느냐 누구를 막론하고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끌고 와서 장립을 받고자 하는 자마다 허무한 신들의 제사장이 될 수 있도다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우리가 그를 배반하지 아니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있으니 아론의 자손이요 또 레위 사람들이 수종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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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 등잔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 여로보암이 유다의 뒤를 둘러 복병하였으므로 그 앞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고 그 뒤에는 복병이 있는지라 유다 사람이 뒤를 돌아보고 자기 앞 뒤의 적병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부니라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르매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를 때에 하나님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앞에서 치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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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이 유다 앞에서 도망하는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손에 넘기셨으므로 아비야와 그의 백성이 크게 무찌르니 이스라엘이 택한 병사들이 죽임을 당하고 엎드러진 자들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겼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아비야가 여로보암을 쫓아가서 그의 성읍들을 빼앗았으니 곧 벧엘과 그 동네들과 여사나와 그 동네들과 에브론과 그 동네들이라 아비야 때에 여로보암이 다시 강성하지 못하고 여호와의 치심을 입어 죽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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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야는 점점 강성하며 아내 열넷을 거느려 아들 스물둘과 딸 열여섯을 낳았더라 아비야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위와 그의 말은 선지자 잇도의 주석 책에 기록되니라 |
<역대하 14:1>
아비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의 시대에 그의 땅이 십 년 동안 평안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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