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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옳게 여기시거든 조서를 내려 그들을 진멸하소서 내가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일을 맡은 자의 손에 맡겨 왕의 금고에 드리리이다 하니"(에 3:9)점치는 사람들에게 날짜까지 받아서 왕에게는 왕의 법을 어기는 유다인들을 다 죽여야 한다고 거짓말까지 하는 하만.무능한 왕은 하만에게 승인을 해주고 유대인을 몰살하려는 계획은 물 흐르듯이 잘 흘러가는 듯 합니다.하나님은 유대인이 아니더라도 어떤 한 민족을 이렇게 말살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멸망하게 만드실 것 같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인 유다인을 전부 죽이려하다니요.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악역을 맡은 빌런들은 사람의 상상을 뛰어넘어서 악하게 표현이 되듯이 하만이 바로 그런 사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무리 악한 상황도 드라마..
매일성경
2025. 5. 1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