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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9일 화요일 시편 18:16-29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 본문
<묵상>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의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시 18:21-22)
다윗은 하나님께서 공의로우신 분이라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많은 위기를 만났던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를 안전하게 자신을 지켜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공의로우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든 법도를 지켜 죄를 짓지 않으려고 힘써 노력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의 도를 지키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교회에 예배란 모든 예배는 열심히 지키고, 새벽예배까지 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도를 지키는 것일까요?
모든 예배를 열심히 다니는 것보다는 누가 보지 않아도 교통신호를 잘지키고, 누가 보지 않아도 이웃의 편의를 위하여 잠시잠깐 나의 편의를 희생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는 것은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는 것일겁니다.
오늘 시편은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시는 사람은 의롭고, 손이 깨끗하고, 신실하고, 정직한 사람에 대한 보상으로 구원을 해주시는 것으로서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가능합니다.
오늘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다윗의 양심선언서 같은 느낌이 듭니다.
율법을 지키는데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이야말로 신앙인이 갖춰야할 자세인 것 같습니다.
요즘의 세태에서는 도대체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똑같은 것 같고, 오히려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더 의롭고, 용기있게 선을 실천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시 18:26)을 보면서 나의 앞을 가로막는 적군과 담(시 18:29)이 있을지라도 오직 순결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의 믿음을 지킬때만이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시리라는 믿음이 섭니다.
당신은 말씀에 의지하십니까?
오늘 하루는 무엇을 심으며 살고 있습니까?
<시편 18 : 16 - 29>
16.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
21.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
26.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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