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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4일 목요일 시편 14:1-7 <'하나님이 없다'는 어리석은 자> 본문
<묵상>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 14:1)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요즘 세태의 전부인 것 같습니다.
무신론자와 그들의 인생관이 이 세상에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무신론은 어리석고 악한 본질을 가지고 있음을 오늘 말씀은 깨닫게 합니다.
본문에서 사용한 '어리석은'이란 원어는 히브리어로 '나발'이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공격적인 완고함을 나타내는 말인데 사무엘상 25:25에 나오는 나발의 이름에서 유래한 말인 것 같다고 합니다.
사람이 단순히 사리분별이 어두운 상태에 처할 수도 있지만 그 성향과 기질이 진리를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완고한 상태의 어리석음은 악하다는 것을 오늘 깨닫습니다.
정도를 벗어나 진리와 멀어지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멀어지고 결국은 단절됩니다.
무신론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없기 때문에 자기자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기자신을 알아주고,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타인을 조건없이 사랑할 수도 없고, 헌신하거나 타인을 배려하기도 어렵습니다.
자기 자신한테만 선하고 타인에게 선하지 않으면 엄청난 악을 감추고 사는 것이 됩니다.
마치 치매가 진행되는 사람처럼 공격적인 완고함을 드러내면서 정치성향을 띤 사람들이 요즘 우리 사회를 어렵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몸 속에서 암이 생기면 우리 몸의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는 것 처럼 사회를 병들게 하는 이러한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오직 하나님께로 피하는 것이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는 것이 가장 큰 보약인 것 같습니다.
<시편 14 : 1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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