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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8일 월요일 시편 18:1-15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본문

매일성경

2020년 5월 18일 월요일 시편 18:1-15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오렌지 향기 2020. 5. 18. 06:40

 

 

<묵상>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시 18 :1-2)

 

 

다윗은 수많은 위험 속에서도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실제로 경험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위기 상황을 넘기면서 하나님을 부르짖었고 그 결과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지난 날을 회상할 때 그가 위험할 때마다 산성이되어 주셨고, 피난처가 되어주셨으며 구원자가 되어 주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구원의 손길을 경험한 다윗은 정열적으로, 매우 직선적으로 매우 혈기왕성하게 외치고 선언하고 싶을 정도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연인에 대한 사랑처럼 뜨겁고, 정열이 느껴지는 시편 18편은 이렇게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을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은혜는 전 우주적인 심판을 행하시며 악인에게 보복하신다는 확고한 믿음이 보이는 오늘의 시편을 읽을 때 마치 지구의 종말에 어떤 현상으로 심판이 임할지를 추측하게 할 수 있는 상황이 보입니다.

우리도 코로나라는 강적을 만나서 움츠러들고 있는 이 때에 자신의 백성을 구하러 오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게 됩니다.

또한 오늘의 시편을 읽을 때 저 또한 다윗처럼 자신있게 '주님,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고, 하나님께 언제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지 묻게 됩니다.

다윗의 뜨거운 고백의 시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대단히 위로가 되고 감사한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는 피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지금 처한 우리의 현실이 하나님을 외쳐 부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절박한 심정으로 다가옵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시편 18 : 1 - 15>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1.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2. 이에 이 진동하고 산들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
  3. 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4.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도다
  5. 그룹을 타고 다니심이여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아오르셨도다
 
 
  1. 그가 흑암을 그의 숨는 곳으로 삼으사 장막 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2. 그 앞에 광채로 말미암아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고 지존하신 이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을 내리시도다
  4. 그의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그들을 깨뜨리셨도다
  5. 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