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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2일 화요일 시편 12:1-8 <두 종류의 말> 본문
<묵상>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시 12:6)
두 마음으로 말한다는 뜻은 표리부동하고 언행이 일치되지 못하며, 배반하고, 변질되는 사람의 속성을 말합니다.
우리는 보통 이런 사람들은 믿지말라고 교육을 받습니다.
거짓을 말하고 아첨하는 입술을 하나님은 싫어하신다고 오늘 시편 기자는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으로 주신 말씀에 대한 다윗의 고백에는 하나님으로부터의 직접적인 응답이 기록되어 있고 그것이 오늘의 말씀인 시편 12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결하다는 표현은 말씀의 완전함과 흠이 없음을 표현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고, 정직하고 , 절대적이라는 말씀이지요.
일곱 번 단련했다는 말씀은 7 이라는 숫자가 완전과 거룩함을 상징하는 히브리적 사고방식을 이해한다면 일곱 번이라는 말씀 역시 완벽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왜 금이 아니고 은일까요?
워치만 니는 "성경을 상고하라"에서 금과 은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 성경에서 금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
무엇이든지 온전히 하나님께 속한 것은 금으로 표시된다.
은은 주님의 구속을 나타낸다.
성경에서는 많은 경우에 금이 아니라 은을 주고 무엇을 사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은은 구속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금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고, 은은 하나님의 일을 나타낸다."
오늘 나의 믿음이 단련된 은과 같이 정돈되어지고, 하나님을 향하여 확실히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은과 같이 순결하여지고, 부드러워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갈망하고, 찾고, 구하는 가운데 나의 교만과 죄악이 하나님께 드러나고 고쳐지기를 원합니다.
<시편 12 : 1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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