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겔 48:35)
회복된 이스라엘의 땅을 분배하는 일은 이스라엘의 구원이 완성되었다는 표징이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다른 나라에 포로로 살았던 사람들이 다시 본국에 돌아왔을 때 땅의 분배는 매우 실질적이고 중요한 삶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12지파에게 땅이 분배되는 과정이 묘사되어 있는 오늘의 말씀에서는 이스라엘의 전 영토의 중앙에 여호와께 드린 땅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에스겔의 전 사역을 통털어서 한 마디로 표현한 '여호와삼마'는 히브리어로 '여호와께서 거기 계신다'는 뜻입니다.
에스겔은 바벨론 포로로 25년 잡혀있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이 지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성전을 떠나시는 것을 시작으로 떠나신 하나님은 다시 언약을 맺으시고 돌아오시고 회복을 주심을 깨닫게 하십니다.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구원을 이루시고 회복을 시켜주신다는 메세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써 확신을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도 믿는 우리는 마치 남의 나라에 원정경기하러 온 것 같이 현세적이고, 육적인 세상관점을 지지하는 사탄의 권세에 눌려서 놀림 받으며, 우롱 당하며, 핍박을 당하고 살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우리를 영원한 안식처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십니다.
에스겔이 처했던 환경과 하나님을 깊이 믿는 우리도 비슷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무엇하나 우리를 도와주는 것이 없고, 예배와 믿음을 방해하는 온갖 세상풍조는 우리를 점점 압박해오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성경 한 줄 한 줄에서 희망의 메세지를 읽을 때마다 감사하게 됩니다.
<에스겔 47 : 13 - 48 : 35>
13.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는 이 경계선대로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이 땅을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되 요셉에게는 두 몫이니라 14. 내가 옛적에 내 손을 들어 맹세하여 이 땅을 너희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하였나니 너희는 공평하게 나누어 기업을 삼으라 이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되리라 15. 이 땅 경계선은 이러하니라 북쪽은 대해에서 헤들론 길을 거쳐 스닷 어귀까지니 | |
| - 곧 하맛과 브로다며 다메섹 경계선과 하맛 경계선 사이에 있는 시브라임과 하우란 경계선 곁에 있는 하셀핫디곤이라
- 그 경계선이 바닷가에서부터 다메섹 경계선에 있는 하살에논까지요 그 경계선이 또 북쪽 끝에 있는 하맛 경계선에 이르렀나니 이는 그 북쪽이요
- 동쪽은 하우란과 다메섹과 및 길르앗과 이스라엘 땅 사이에 있는 요단 강이니 북쪽 경계선에서부터 동쪽 바다까지 측량하라 이는 그 동쪽이요
- 남쪽은 다말에서부터 므리봇 가데스 물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이는 그 남쪽이요
- 서쪽은 대해라 남쪽 경계선에서부터 맞은쪽 하맛 어귀까지 이르나니 이는 그 서쪽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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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즉 너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 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타국인 곧 너희 가운데에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지니 너희는 그 타국인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족속 같이 여기고 그들도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너희와 함께 기업을 얻게 하되
- 타국인이 머물러 사는 그 지파에서 그 기업을 줄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 48 : 1- 35>
| - 모든 지파의 이름은 이와 같으니라 북쪽 끝에서부터 헤들론 길을 거쳐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경계선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쪽으로 하맛 경계선에 미치는 땅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단의 몫이요
- 단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아셀의 몫이요
- 아셀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납달리의 몫이요
- 납달리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므낫세의 몫이요
- 므낫세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에브라임의 몫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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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브라임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르우벤의 몫이요
- 르우벤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유다의 몫이요
- 유다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너희가 예물로 드릴 땅이라 너비는 이만 오천 척이요 길이는 다른 몫의 동쪽에서 서쪽까지와 같고 성소는 그 중앙에 있을지니
- 곧 너희가 여호와께 드려 예물로 삼을 땅의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이라
- 이 드리는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북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서쪽으로 너비는 만 척이요 동쪽으로 너비가 만 척이요 남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라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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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땅을 사독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구별한 제사장에게 돌릴지어다 그들은 직분을 지키고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될 때에 레위 사람이 그릇된 것처럼 그릇되지 아니하였느니라
- 땅의 예물 중에서 그들이 예물을 받을지니 레위인의 접경지에 관한 가장 거룩한 예물이니라
- 제사장의 경계선을 따라 레위 사람의 몫을 주되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으로 할지니 이 구역의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가 각기 만 척이라
- 그들이 그 땅을 팔지도 못하며 바꾸지도 못하며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라
- 이 이만 오천 척 다음으로 너비 오천 척은 속된 땅으로 구분하여 성읍을 세우며 거주하는 곳과 전원을 삼되 성읍이 그 중앙에 있게 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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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크기는 북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남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동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서쪽도 사천오백 척이며
- 그 성읍의 들은 북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남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동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서쪽으로 이백오십 척이며
- 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여 남아 있는 땅의 길이는 동쪽으로 만 척이요 서쪽으로 만 척이라 곧 예물을 삼아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연접하였으며 그 땅의 소산을 성읍에서 일하는 자의 양식을 삼을지라
-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 그 성읍에서 일하는 자는 그 땅을 경작할지니라
- 그런즉 예물로 드리는 땅의 합계는 길이도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도 이만 오천 척이라 너희가 거룩히 구별하여 드릴 땅은 성읍의 기지와 합하여 네모 반듯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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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에 남은 땅은 군주에게 돌릴지니 곧 거룩하게 구별할 땅의 동쪽을 향한 그 경계선 앞 이만 오천 척과 서쪽을 향한 그 경계선 앞 이만 오천 척이라 다른 몫들과 연접한 땅이니 이것을 군주에게 돌릴 것이며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성전의 성소가 그 중앙에 있으리라
- 그런즉 군주에게 돌려 그에게 속할 땅은 레위 사람의 기업 좌우편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이며 유다 지경과 베냐민 지경 사이에 있을지니라
- 그 나머지 모든 지파는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베냐민의 몫이요
- 베냐민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시므온의 몫이요
- 시므온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잇사갈의 몫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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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사갈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스불론의 몫이요
- 스불론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갓의 몫이며
- 갓 경계선 다음으로 남쪽 경계선은 다말에서부터 므리바가데스 샘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 이것은 너희가 제비 뽑아 이스라엘 지파에게 나누어 주어 기업이 되게 할 땅이요 또 이것들은 그들의 몫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그 성읍의 출입구는 이러하니라 북쪽의 너비가 사천오백 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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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를 것인데 북쪽으로 문이 셋이라 하나는 르우벤 문이요 하나는 유다 문이요 하나는 레위 문이며
- 동쪽의 너비는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요셉 문이요 하나는 베냐민 문이요 하나는 단 문이며
- 남쪽의 너비는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시므온 문이요 하나는 잇사갈 문이요 하나는 스불론 문이며
- 서쪽도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갓 문이요 하나는 아셀 문이요 하나는 납달리 문이며
-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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