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0년 4월 29일 수요일 에스겔 47:1-12 <생명수 강> 본문
<묵상>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겔 47:12)
천사가 천 규빗을 측량할 때마다 물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이 네 번이 되풀이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결국은 성전에서부터 4천 규빗이 되는 지점에서는 한 길 이상의 깊은 강이 되었습니다.
물이 점점 깊어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얻는 자들이 많아져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리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성전에서 흘러나와 강을 이루면서 사해로 흘러가는 생명수의 강은 황무지를 옥토로 바꾸고 온갖 물고기를 자라게 하며 강변에 늘어선 수많은 나무들에게 열매와 약초를 키워냅니다.
사해는 죽은 물이어서 물고기들이 전혀 살 수 없는데 그 사해가 생명수의 강으로 바뀐다는 말씀은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쓸모없는 사람도 진리의 말씀을 접하면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유익한 존재로 변화됨을 의미합니다.
생명수는 성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조사역입니다.
성소로부터 공급되는 생명수는 믿는 신자들의 삶을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사역입니다.
우리의 먹고 사는 것, 병들고 죽는것, 또 하나님의 뜻에 의해 병이나 고난에서 건짐을 받는 것 또한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은 4장 10절에서 자신을 '생수의 강'이라고 표현하셨듯이 생명수의 강은 예수님의 보혈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생수의 강이신 예수님은 병든 자를 치료하시고, 죄된 자를 죄를 면해 주시기도 하셨으니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에스겔 47 : 1 - 12>
|
|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5월 1일 금요일 시편 1:1-6 <복된 길, 헛된 길> (0) | 2020.05.01 |
---|---|
2020년 4월 30일 목요일 에스겔 47:13-48:35 <여호와삼마> (0) | 2020.04.30 |
2020년 4월 28일 화요일 에스겔 45:18-46:24 <거룩한 제사> (0) | 2020.04.28 |
2020년 4월 27일 월요일 에스겔 45:1-17 <왕의 본분> (0) | 2020.04.27 |
2020년 4월 25일 토요일 에스겔 43:1-27 <영광의 회복> (0) | 2020.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