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0년 1월 21일 화요일 창세기 15 장 1 절 ~ 21 절 <너의 방패, 너의 상급> 본문
<묵상>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 15:1)
하나님은 아담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아브라함에게는 그의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질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아담에게 있어서의 하나님과 아브라함에게 있어서의 하나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하나님은 아담과 함께 에덴 동산을 거니셨습니다.
아담은 그저 하나님 옆에 동행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행하기를 명하십니다.
창세기 1장부터 11장까지에 나오는 문제점들을 파악하신 하나님께서 좀 더 적극적으로 믿음을 행하도록 가르치시고 계신 것이 아닐까요.
믿음만 있어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라는 것을 가르치시는 하나님을 저는 봅니다.
또한 아브라함을 통해 땅의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처음부터 하나님의 백성은 '선교사'가 되어야 하는 존재였던 것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는 통로가 되도록 선택 받았음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 창세기 15장에서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관계에는 '언약'이라는 중요한 주제가 있습니다.
언약을 통해 한 가족이 한 민족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게 하십니다.
앞서 바벨탑에서 인류는 자신들의 힘으로 유명해지려했는데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그 자손들을 유명해지게 만드실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의 이야기는 하나님께 신뢰를 보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줍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약속을 하셨는데 아브라함은 100세가 되어서야 자손을 얻게 되니까 누가 이런 일이 생길줄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오 주여!!
돌이 떡이 된다든지, 어떤 얼토당토 않은 사실을 하나님께서 이뤄주시겠다하면 그대로 믿는 제가 되게 하소서.
과학이나 저의 짧은 지식으로 하나님을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복된 약속을 기뻐하는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의 신실하지 못함을 용서하소서
<창세기 15 장 1 절 ~ 21 절>
|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1월 23일 목요일 창세기 17 장 1 절 ~ 27 절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0) | 2020.01.23 |
---|---|
2020년 1월 22일 수요일 창세기 16 장 1 절 ~ 16 절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0) | 2020.01.22 |
2020년 1월 20일 월요일 창세기 14 장 13 절 ~ 24 절 <살렘 왕과 소돔 왕> (0) | 2020.01.20 |
2020년 1월 18일 토요일 창세기 13 장 1 절 ~ 18 절 <욕망의 눈, 믿음의 눈> (0) | 2020.01.18 |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창세기 12 장 10 절 ~ 20 절 <불신의 선택> (0) | 2020.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