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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3일 목요일 창세기 17 장 1 절 ~ 27 절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본문
할례를 받는 아브라함의 족속들
<묵상>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히 언약이 되려니와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창 17:13-14)
할례는 이방 세계의 많은 민족들 특히 애굽과 가나안 민족들 사이에 널리 행해지던 의식이었다고 합니다.
사춘기의 남성이 행하거나 다산 혹은 결혼의식으로 널리 행해지던 할례였지만
하지만 앗수르와 바벨론 민족은 할례를 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가리켜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라고 부른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할례를 통하여 영원토록 눈에 보이지 않는 관계이면서 동시에 가시적이기도 한 특별한 언약의 징표를 얻게 하시는 하나님은 피를 뿌리고 하나님께 제물로 바쳐지는 의식으로 승화시키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언약을 맺은 민족은 없었는데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던 것입니다.
할례를 통해서 피를 뿌리게 되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다는 의식으로 경건한 마음을 갖게 된다는 사실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희생제물을 중요시하던 관습에 따라 자신들의 할례를 하나님께 바쳐진 족속이라는 경건한 의식으로 승화시키신 하나님의 목적은 이들에게서 대대로 믿음의 자손이 되게 만드시겠다는 하나님의 선택의 의지가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는 일은 경건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매일 같이 반복되는 똑같은 날이 아니라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난 이후의 삶은 아침 해도 똑같은 해가 아니고, 불어오는 바람도 같은 바람이 아닌 줄 믿습니다.
<창세기 17 장 1 절 ~ 27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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