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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6일 목요일 창세기 11 장 31 절 ~ 12 장 9 절 <떠나고, 가라> 본문
<묵상>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창 12:1,3)
저는 믿고, 세례를 받았지만 제가 과연 아브람의 후손인지 궁금했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 성경을 통해 그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4장 16-17에서"아브라함은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므로"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29절에는 "그리스도께 속한 모든 사람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들을 읽으면서 아브라함이 마치 나의 조상처럼 느껴졌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원대하고, 믿기 어려운 언약을 하신 하나님은 창세기
13장 14-15에서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라고 말씀하시면서 언약에 대해서 더 확고하게 확신을 주십니다. 정든 고향 땅을 떠나 가족 친족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정처없이 하나님의 말씀만 믿고 가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북극성 처럼 이끌고 계십니다. 창세기 15장에서는 밤하늘의 별을 헤아려 보라고 하시면서 그의 후손을 하늘의 뭇별과 같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도 선교를 통해 그 약속은 성취되고 있습니다. 저에게 만약 하나님께서 부산으로 내려가라면서 나를 통해 하실 일이 있다고 하시면 내가 갈지 그것이 의문입니다. ㅋ 성경 속에서 아브라함은 머나먼 길을 고향과 친척을 떠나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대로 가지만 요나처럼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다가 물고기 뱃속까지 들어가서야 하나님께 순종하는 인물들을 만납니다. 저는 과연 어떤 인물에 속할지 생각해보는 아침입니다. 오늘 저를 부르시는 하나님 음성을 듣는다면 속히 대답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아브라함처럼 나를 붙잡고 있는 세상과 속된 것을 버리고 나아가는 제가 되게 하소서. 제가 아브라함이 했던 것 처럼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거짓말을 할지라도 제 자손은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이 되도록 저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
<창세기 11 장 31 절 ~ 12 장 9 절>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창세기 12 장 1 절 ~ 9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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