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0년 1월 7일 화요일 창세기 5 장 1 절 ~ 32 절 <아담의 계보> 본문

매일성경

2020년 1월 7일 화요일 창세기 5 장 1 절 ~ 32 절 <아담의 계보>

오렌지 향기 2020. 1. 7. 06:43




승천하는 에녹


<묵상>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창 5:3-5)


오늘은 아담에서 시작해서 노아에 이르는 계보를 보게 됩니다.

아담은 구백삼십 세까지 살았다고 하고 노아에 이르기까지 생명이 점점 줄어들기는 하지만 보통 칠팔백년을 사는 인류의 조상들을 보면 아마도 생명나무의 열매를 많이 따 먹었던 결과로 인하여 수명이 길었든지 아니면 스트레스가 없는 낙원같은 환경이여서 수명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노아는 나이 오백 세 되었을 때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다니 인간은 참으로 장수하는 복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죄로 말미암아 인간의 수명은 점점 단축된 것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24절에서 보이는 에녹은 그 중에 예외되는 사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였던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동행은 도대체 어떻게 이루어지는걸까요?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교제가 있어야하고, 그렇게 되려면 죄로부터 멀어져서 자신을 끊임없이 경건한 생활로 살아야 했을 것입니다.

라멕과 같은 사람이 버젓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 세상에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면서 사탄의 권세에 굴복하지 않으려면 힘든 일도 많았을 것 같은 에녹의 삶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살았고, 죽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셨다고 성경에 선명하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서 죽지 않고 '데려가다'라는 표현을 쓴 사람은 승천한 엘리야도 있습니다.(왕하 2:9.10)

하나님은 인류 역사상 에녹과 엘리야를 승천시킴으로써 영혼 불멸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실히 알려주셔서 모든 믿는 자로 하여금 귀감이 되도록 이끄십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가 있는 곳에서는 죽음도 가까이하지 못하는 확실한 구원을 보여주십니다.

어떻게 하면 에녹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창세기  5 장 1 절 ~ 32 절>




  1. 이것은 아담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이라 하였고
  4. 아담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1. 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2.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3. 그는 구백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4.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5. 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 그는 구백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2.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3. 마할랄렐을 낳은 후 팔백사십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4. 그는 구백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5. 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1. 야렛을 낳은 후 팔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 그는 팔백구십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3. 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4. 에녹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5. 그는 구백육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4. 에녹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5.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1. 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 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살고 죽었더라
  3. 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4.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5. 라멕노아를 낳은 후 오백구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 그는 칠백칠십칠 세를 살고 죽었더라
  2. 노아는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야벳을 낳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