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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7일 화요일 창세기 5 장 1 절 ~ 32 절 <아담의 계보> 본문
승천하는 에녹
<묵상>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창 5:3-5)
오늘은 아담에서 시작해서 노아에 이르는 계보를 보게 됩니다.
아담은 구백삼십 세까지 살았다고 하고 노아에 이르기까지 생명이 점점 줄어들기는 하지만 보통 칠팔백년을 사는 인류의 조상들을 보면 아마도 생명나무의 열매를 많이 따 먹었던 결과로 인하여 수명이 길었든지 아니면 스트레스가 없는 낙원같은 환경이여서 수명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노아는 나이 오백 세 되었을 때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다니 인간은 참으로 장수하는 복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죄로 말미암아 인간의 수명은 점점 단축된 것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24절에서 보이는 에녹은 그 중에 예외되는 사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였던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동행은 도대체 어떻게 이루어지는걸까요?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교제가 있어야하고, 그렇게 되려면 죄로부터 멀어져서 자신을 끊임없이 경건한 생활로 살아야 했을 것입니다.
라멕과 같은 사람이 버젓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 세상에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면서 사탄의 권세에 굴복하지 않으려면 힘든 일도 많았을 것 같은 에녹의 삶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살았고, 죽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셨다고 성경에 선명하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서 죽지 않고 '데려가다'라는 표현을 쓴 사람은 승천한 엘리야도 있습니다.(왕하 2:9.10)
하나님은 인류 역사상 에녹과 엘리야를 승천시킴으로써 영혼 불멸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실히 알려주셔서 모든 믿는 자로 하여금 귀감이 되도록 이끄십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가 있는 곳에서는 죽음도 가까이하지 못하는 확실한 구원을 보여주십니다.
어떻게 하면 에녹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창세기 5 장 1 절 ~ 32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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