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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요한계시록 16 장 1 절 ~ 9 절 <대접 재앙의 시작> 본문
<묵상>
"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계 16:5)
진노의 일곱 대접이 부어지니 재앙이 시작됩니다.
심판이 끝날 때까지 아무도 성전에 들어갈 수 없었기에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는 아마도 하나님의 음성이었을 것입니다.
첫번째 심판은 출애굽기9장 에서 보았던 독종의 재앙이었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심판은 바다와 강과 물이 피로 변했던 출애굽기 7장에서 나오는 재앙과 같았습니다.
그 피는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리게한 댓가라고 합니다.
솔로몬의 지혜서 16:1, 17:4, 19:4 에서 악인이 벌을 받는 댓가가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구약의 시대에서 출애굽기에 보여졌던 재앙은 이집트에게 국한된 것이었지만 똑같은 재앙이 반복되면서 이번에는 종말의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는 대접 재앙에 있어서 똑같은 재앙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진노가 부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인 범위까지 확대되어 하나님의 백성을 제외한 모든 세상 사람들, 대적자들, 우상숭배자들이 그 범위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짐승을 경배하고,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 대접 재앙의 대상자들로 해석이 됩니다.
그때까지 억압받고 있었던 성도들은 하나님에게 자신들의 의로움을 입증해 달라고 부르짖고 있었습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을 대행해서 진노의 대접을 쏟아부으면서 하나님은 의로우시다고 찬양합니다.
순교하여 희생제물로 바쳐진 의인의 생명은 이렇게도 소중하게 하나님의 가슴에 남아있었고,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시다고 성경에 씌여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 의로움을 은혜로 체험하고 있지만 이렇게 마지막 때에 그 의로우심으로 온 세상을 심판하신다는 사실은 깊이 깊이 새겨 들어야할 말씀인 것 같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좋은 축복과 기회와 행운도 의로우신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 일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제 안에 회개해야 할 것을 기억나게 하시고, 믿음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요한계시록 16 장 1 절 ~ 9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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