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19년 8월 17일 토요일 에스겔 23 장 1 절 ~ 21 절 <오홀라와 오홀리바> 본문

매일성경

2019년 8월 17일 토요일 에스겔 23 장 1 절 ~ 21 절 <오홀라와 오홀리바>

오렌지 향기 2019. 8. 17. 06:56


 


오홀라와 오홀리바


<묵상>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겔 23:4)


오홀라는 북이스라엘을 가리키고, 오홀리바는 남유다를 가리킵니다.

이 두 부정한 자매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내였었다고 표현하십니다.

오홀라는 앗수르 문화를 사랑하고, 앗수르를 숭배해서 음행을 저지릅니다.

오홀라를 앗수르 사람들에게 넘겨주었는데 그들은 오홀라의 옷을 벗기고 결국은 오홀라를 살해했다고 표현하십니다.

오홀리바는  자기 언니 오홀라 보다 훨씬 질이 나빴습니다.

오홀리바 역시 앗수르를 사랑했고, 그 다음에는 바벨론 사람들을 갈망했습니다.

나중에는 바벨론의 형상을 벽에 그려놓고 그들을 초대해 자신의 침상에 들였습니다.

오홀리바는 애굽의 호색한과 애굽에서 즐겼던 때를 그리워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평안한 마음으로 오홀라와 오홀리바 이야기를 하실 수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남편이 자기 아내의 부정을 어떻게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슬프고, 분노와 자조섞인 멸시로 말씀하시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이 그렇게 슬프고, 분노가 범벅이 된 상태이신 이유입니다.

현재의 우리도 마치 오홀라와 오홀리바 처럼 강대국의 문화와 경제를 흠모하고, 그들의 퇴폐적인 놀이를 흉내내고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모든 인터넷 문화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며 그것을 예술이라고 치장하고  따라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최소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강력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지 않으면 예술과 문화와 음악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점령하기는 아주 쉬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에스겔  23 장 1 절 ~ 21 절>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머니의 딸이라
  3.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에 행음하여 그들의 유방이 눌리며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나니
  4.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
  5. 오홀라가 내게 속하였을 때에 행음하여 그가 연애하는 자 곧 그의 이웃 앗수르 사람을 사모하였나니
 
 
  1. 그들은 다 자색 옷을 입은 고관과 감독이요 준수한 청년이요 말 타는 자들이라
  2. 그가 앗수르 사람들 가운데에 잘 생긴 그 모든 자들과 행음하고 누구를 연애하든지 그들의 모든 우상으로 자신을 더럽혔으며
  3. 그가 젊었을 때에 애굽 사람과 동침하매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으며 그의 몸에 음란을 쏟음을 당한 바 되었더니 그가 그 때부터 행음함을 마지아니하였느니라
  4. 그러므로 내가 그를 그의 정든 자 곧 그가 연애하는 앗수르 사람의 에 넘겼더니
  5. 그들이 그의 하체를 드러내고 그의 자녀를 빼앗으며 칼로 그를 죽여 여인들에게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이 그에게 심판을 행함이니라
 
 
  1. 그 아우 오홀리바가 이것을 보고도 그의 형보다 음욕을 더하며 그의 형의 간음함보다 그 간음이 더 심하므로 그의 형보다 더 부패하여졌느니라
  2. 그가 그의 이웃 앗수르 사람을 연애하였나니 그들은 화려한 의복을 입은 고관과 감독이요 말 타는 자들과 준수한 청년이었느니라
  3. 그 두 여인이 한 로 행하므로 그도 더러워졌음을 내가 보았노라
  4. 그가 음행을 더하였음은 붉은 색으로 벽에 그린 사람의 형상 곧 갈대아 사람의 형상을 보았음이니
  5. 그 형상은 허리를 띠로 동이고 머리를 긴 수건으로 쌌으며 그의 용모는 다 준수한 자 곧 그의 고향 갈대아 바벨론 사람 같은 것이라
 
 
  1. 그가 보고 곧 사랑하게 되어 사절을 갈대아 그들에게로 보내매
  2. 바벨론 사람이 나아와 연애하는 침상에 올라 음행으로 그를 더럽히매 그가 더럽힘을 입은 후에 그들을 싫어하는 마음이 생겼느니라
  3. 그가 이같이 그의 음행을 나타내며 그가 하체를 드러내므로 내 마음이 그의 형을 싫어한 것 같이 그를 싫어하였으나
  4. 그가 그의 음행을 더하여 젊었을 때 곧 애굽 땅에서 행음하던 때를 생각하고
  5. 그의 하체는 나귀 같고 그의 정수는 말 같은 음란한 간부를 사랑하였도다
 
 
  1. 네가 젊었을 때에 행음하여 애굽 사람에게 네 가슴과 유방이 어루만져졌던 것을 아직도 생각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