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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7일 수요일 에스겔 18 장 1 절 ~ 18 절 <핑계보다 책임을> 본문
<묵상>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겔 18:4)
'범죄하는 영혼은 다 죽으리라' 고 에스겔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선포합니다.
이 말씀은 구원이란 어떤 사람이 일평생 노력을 많이 하고 공적을 많이 쌓았다 하더라도 그 공적이 그 사람이 지었던 죄를 덮어서 무효로 만드는 것이 아니며 누구든지 그 사람이 지은 죄로 인하여 구원을 받지 못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각인시켜 줍니다.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이 이가 시리다"는 이스라엘 속담은 자신들이 징계받거나 환란을 맞이한 것을 조상탓으로 돌리는 잘못된 관념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무리 의인이라 하더라도 아들이 범죄했으면 그 아들은 죄 값을 치뤄야한다는 뜻이 됩니다.
즉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약속을 하셔서 그들을 다 구원하리라고 하셨지만 각 개인이 저지른 죄에 따라 그 영혼은 구원을 못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만약 아버지가 죄를 짓고 사는 것을 보면서 살았으나 아들이 회개하고 정결한 삶을 살았다면 아들은 구원 받을 수 있음을 명백하게 밝혀 놓음으로써 집안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믿지 않아도 아들이 하나님을 믿으며 경건한 삶을 산다면 하나님은 그를 구원으로 이끄십니다.
모든 영혼이 다 하나님께 속한 것을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다른 종교인이 많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타종교이신데 너무나 착하고 동정심이 많은 분인데 3년전에 기르던 강아지가 죽었습니다.
9월 3일만 되면 아침마다 강아지가 생각나서 울고 하루종일 우울하다고 하시는데 과연 하나님께서 그러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더니 믿지 않는 사람과 타종교인들은 기독교인들은 냉정한 것 아니냐 아무리 강아지이지만 자신과 십년을 같이한 반려동물인데 어찌 슬프지 않은가 반문을 합니다.
사람이나 강아지나 하나님께서 만든 피조물인데 사람만이 영혼을 지니고 있지요.
만약 나의 아들이나 딸이 강아지가 죽었다고 삼 년이 넘어서까지 슬퍼한다면 부모로서 기분이 어떨까요?
부모가 죽은 것도 아닌데 비정상적으로 보이겠지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시지요. 그 육체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는 영혼은 인간이고 그 다음은 인간을 이롭게 하라고 동물들을 만드셨는데 동물을 마치 형제같이 사랑하고 애정을 쏟아서 죽은 동물을 그리워하고, 울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이러한 일에서도 구분이 됩니다.
마음이 하나님께 붙들려 있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영뚱한 대상을 찾아다니며 엉뚱한 곳에 열정을 쏟아 붓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붙잡지 않고, 믿을 수 있는 기회를 멀리하고 엉뚱한 데에 지나치게 열정을 부으며 사는 것 또한 경계해야 하겠습니다.
<에스겔 18 장 1 절 ~ 18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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