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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7일 토요일 에스겔 23 장 1 절 ~ 21 절 <오홀라와 오홀리바> 본문
오홀라와 오홀리바
<묵상>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겔 23:4)
오홀라는 북이스라엘을 가리키고, 오홀리바는 남유다를 가리킵니다.
이 두 부정한 자매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내였었다고 표현하십니다.
오홀라는 앗수르 문화를 사랑하고, 앗수르를 숭배해서 음행을 저지릅니다.
오홀라를 앗수르 사람들에게 넘겨주었는데 그들은 오홀라의 옷을 벗기고 결국은 오홀라를 살해했다고 표현하십니다.
오홀리바는 자기 언니 오홀라 보다 훨씬 질이 나빴습니다.
오홀리바 역시 앗수르를 사랑했고, 그 다음에는 바벨론 사람들을 갈망했습니다.
나중에는 바벨론의 형상을 벽에 그려놓고 그들을 초대해 자신의 침상에 들였습니다.
오홀리바는 애굽의 호색한과 애굽에서 즐겼던 때를 그리워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평안한 마음으로 오홀라와 오홀리바 이야기를 하실 수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남편이 자기 아내의 부정을 어떻게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슬프고, 분노와 자조섞인 멸시로 말씀하시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이 그렇게 슬프고, 분노가 범벅이 된 상태이신 이유입니다.
현재의 우리도 마치 오홀라와 오홀리바 처럼 강대국의 문화와 경제를 흠모하고, 그들의 퇴폐적인 놀이를 흉내내고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모든 인터넷 문화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며 그것을 예술이라고 치장하고 따라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최소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강력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지 않으면 예술과 문화와 음악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점령하기는 아주 쉬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에스겔 23 장 1 절 ~ 21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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