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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5일 금요일 데살로니가전서 4 장 1 절 ~ 12 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 본문
<묵상>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살전 4:1)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라고 촉구합니다.
본문의 내용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은 무엇인지를 요약해보면
첫째는 거룩하라는 것입니다.
죄 짓고 사는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지 죄를 짓지 않고, 죄된 생각과 행동을 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화평하고 사랑하면 거룩과 가깝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본문에서는 특히 이방인들이 저지르는 음란의 죄를 행하지 말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서의 거룩이란 아이든 어른이든 노인이든 음란한 동영상을 너무나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거룩해지기가 너무나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둘째는 육체적 욕망을 자제하여서 성적인 문란과 간음 등은 끔찍하고 더러운 일임을 알고, 이러한 모든 일들을 버려야 바른 삶이 되고, 더러운 색욕에 몸을 맡기지 않게 되는데 이러한 모든 일은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자제하기 가장 힘든 일들 중 하나인 성욕을 거룩함이 아니고는 이길 수가 없음을 깨닫게 합니다.
세째는 형제사랑을 철저히 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교회 내에서의 교제뿐만 아니라 교회 밖의 사람들,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대접해 주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사랑이 필요합니다.
바울은 이 모든 일들을 조용히 자기 일을 하면서 단정히 행하고,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서 주변에 궁핍함이 있으면 도와주라고 권면합니다.
도덕적인 생활을 청산할 것을 강한 어조로 구체적인 표현으로 권고하고 형제사랑에 힘쓰라는 바울의 본문의 요지는 힘이 있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눈과 귀와 모든 자극적인 것들로 우리의 욕망을 쉽게 채울 수 있는 요즘은 더욱더 따르기가 힘든 우리에게는 이미 절제하거나 자제하는 장치가 고장난 것 처럼 무제한의 욕망의 세계를 부추기는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떼문에 바울의 외침은 더더욱 귀한 외침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데 성결함을 유지하는 삶을 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 장 1 절 ~ 12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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