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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4일 목요일 데살로니가전서 3 장 1 절 ~ 13 절 <이제는 살리라> 본문
<묵상>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살전 3:8)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하려는 것을 사탄이 방해를 합니다.
그래서 디모데가 대신 파송되엇는데 그 곳의 교인들이 환난과 박해 속에서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모습은 감동과 기쁨을 주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처한 상황이 마치 오늘날 우리의 교회가 처한 상황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보람을 느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자신이 세움 받은 것을 기뻐한다는 표현을 보니까 사람이 살면서 자신의 소명을 확실하게 찾는 것 만큼 보람있는 인생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소명을 확실히 알았고, 그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살면서 어떤 고난이나 환란도 받아들이려는 자세로 살아가는 점을 본받고 싶습니다.
고난이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누구든지 고난이나 환란을 겪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고난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렇지도 않듯이 사람이 살아가는 일 자체가 노쇠함과 질병을 짊어지고 죽음으로 향해 갈 때 조금 더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할 이유도 없는 것은 고난이 때로는 죽은 후에 천국에서는 더 큰 상급으로 주어지는 일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바울은 특히 궁핍과 환난을 겪었습니다.
오해를 받아서 투옥되고, 고문 받는 인생이지만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잘 지켜나가는 데살로니가 교인들로 말미암아 바울은 큰 보람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복음의 씨앗을 뿌린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그들의 믿음의 성장을 위해 돌보는 사랑을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믿음은 열심이었지만 종말과 재림에 관해서는 올바른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신앙생활에 혼란과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태에 대해서 바울은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데 그 기도에서 배울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로 바울은 하나님을 3인칭으로 표현합니다. 우리는 보통 '하나님, 데살로니가 교회를 보살펴주소서'라고 기도할텐데 바울은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라고 기도합니다. 그들을 사랑하는 간절한 마음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둘째로 바울은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일하시도록 기도함으로써 그의 간절함이 보여집니다.
세째로 바울은 이들의 믿음이 교회 밖으로 확장되어 모든 사람을 품는 사랑으로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즉 성도간에 교통도 중요하지만 교회 밖의 이방인들과 예수를 싫어하는 모든 사람들도 그들이 사랑을 베풀어야할 대상임을 자각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자각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이 주님이 오실 때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지금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마음에도 이어집니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곧 임박한 듯한 예수님의 재림을 생각하면 우리의 믿음도 항상 등잔의 기름을 준비한 열 처녀처럼 준비되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3 장 1 절 ~ 13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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